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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2월16일 12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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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 ’엘리야’ 성탄 찬양의 밤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성탄축하 찬양행사로 멘델스존의 ‘엘리야’를 12월 14일(주일) 본당에서 노래, 춤, 연극과 영상을 총동원한 웅장한 뮤지컬로 선보였다.
 
멘델스존의 ‘엘리야’는 1846년 영국에서 초연된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라토리오 중 하나이다. 멘델스존은 모두가 포기하고 타협할 때 정의의 목소리를 칼날같이 세운 엘리야를 고요하고 단호한 음악으로 묘사했고, 합창의 활력과 극적 효과가 원곡의 특징이다.
 
오라토리오(Oratorio)는 오라토리엄(Oratorium)이라고도 하며 성악의 일종으로 줄거리가 있지만 배우의 연기는 없는 곡의 모음인데, 이날 공연은 원곡을 연극과 영상까지 동원한 뮤지컬로 해석해 창의력과 완성도가 돋보였다. 
 
공연은 음악감독이자 지휘자 윤원상 전도사의 지휘 아래 110명의 합창단, 엘리야 역의 조형식, 솔리스트 강혜영, 김유경, 소철화, 최지혜, 소유영, 38명의 오케스트라 연주, 조지영 등 10명으로 이뤄진 바디워십 팀이 조화를 이뤘다.
 
김성국 목사는 “오늘의 이 감동을 하늘에서도 기억해주시길 바란다. 우리에게 소망과 생명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리고, 연습에 믿음으로 수고한 찬양대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날 관객으로 참석한 뉴욕한인합창단과 권사합창단의 지휘를 맡고 있는 양재원 교수는 “프로음악가가 아닌 성도들이 모여 공간과 음향의 제약을 뛰어 넘어 종합 예술을 구현해 감동이 배가 되었다. 완벽하고 판타스틱한 공연이었다”고 평했다.
 
이날 본당은 접이의자를 복도에 채울 정도로 관객이 몰렸고, 1/4 정도는 외부 손님일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한국어로 진행된 공연은 자막으로 중국어와 영어를 같이 준비해 관객을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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