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창혁 목사의 천국환송예배가 12월 8일(월) 중앙장의사에서 열렸다. 장 목사는 1991년 뉴욕목사회 제19회기 회장을 역임했다.
성도의 삶과 죽음(딤후4장 6-8절)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방지각 목사는 "선한 싸움을 싸웠노라, 달려갈 길을 마쳤노라, 믿음을 지켰노라고 고백한 사도바울처럼 유족과 여러분들이 새로운 각오를 하며 남은 생을 살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고 장창혁 목사는 1938년 6남매의 막내로 함경남도 출생했고 1963년 숭실대학교를 졸업했다. 1969년 결혼 1977년 도미한 장 목사는 1982년 미주장로회신학대학(M.Div.)를 졸업한 후 1985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미주장신(Th.M)과 트리니티신학교(D.Min), 웨슬리감리신학대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제 19회기 뉴욕목사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장영애 사모와 장남 장현일 장녀 장현정 형 장혁민 처남 최예봉과 최예식(목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