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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2월13일 21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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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중요성
우리는 세 가지 시간 속에 살아가고 있다.


1.과거의 시간에 연관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의 모습은 대부분의 삶의 의식구조를 보면 과거의 시간 속에서 일어난 어떤 사건이나 일에 연연하며 살아간다. 과거에 좋았던 일, 안 좋았던 일에 연연하며 살아간다. 과거의 추억을 기억한다는 것은 좋은 면이 있다.

그러나 지난 과거의 일은 이미 지난 것들이다. 따라서 과거의 일에 연연한다 해도 다시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과거의 일에 얽매어 있으면 앞으로 전진 할 수 없게 된다. 과거의 일은 현재에 있어서 하나의 교훈은 된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배우는 것이다. 그것은 과거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을 통해서 현재와 미래의 인생을 더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해서 역사를 배우는 것이다. 그런 것이 없이 과거의 추억에만 사로 잡혀 있다면 그 삶은 발전이 없는 것이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는 어떠한가? 과거의 신앙에 연연하며 현재에 부정적인 모습으로 신앙 생활하는 모습이 있다. 과거에는 기도생활도, 봉사도, 충성도 열심히 했었는데. 그때가 좋았었다고, 그런 말을 하는 성도들이 있다. 그런대 과거에는 좋았었는데 지금은 별로라는 말이다. 그러나 과거에 그처럼 신앙이 좋았으면 현재도 좋아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른 신앙인 것이다.

그런대 지금은 아니라는 말이다. 이것이 잘못인 것이다. 과거의 신앙에 연연하며 현재 나태하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복된 성도는 이제 과거의 잘못된 삶을 교훈 삼아  잘못을 청산하고 현재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성도이다. 12월 마지막 한 달 결산의 달을 시작하면서 우리 모두 구습을 좇는 옛사람의 잘못된 삶을 청산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원하자.


2. 미래에 연연하며 사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과거의 잘못된 삶을 교훈삼아서 현재도 열심히 바르게 사는 사람일 뿐만 아니라 미래의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열심히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이와 같은 삶의 자세를 가지고 사는 사람이 인생을 성공할 수 있다. 우리는 인생을 이처럼 살아야 한다. 그런대 부정적인 측면의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현재는 열심히 살지 아니하면서 항상 미래만을 바라보며 앞으로는 잘하겠다고 다짐하고 결심하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항상‘다음에 잘하자.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난다. 항상 다음이다. 다음에 잘하면 된다. 잘하겠다. 라고 미래를 약속한다. 그런대 그것으로 끝이다. 다음이 닥치면 또 다시 다음이다. 내년에는 잘하자. 라고 결심했지만 다음해가 되면 또 다시 예전과 동일하다. 그러나 그러한 삶은 발전이 없는 것이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어떤 모습인가? 항상 년 말이 되면 새해에는 재대로 살아보겠다고 다짐하지만 그러나 막상 새해가 되면 언제 그랬느냐하고 또다시 과거의 옛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가 버리는 모습이 아닌가? 순종하는 것, 봉사하는 것, 총성하는 것, 기도하는 것, 전도하는 일에 있어서 항상 미루고 연기한다. 다음부터 잘하자. 내년부터 잘하자 라고 다짐하고 결심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 버리고 마는 것이 아닌가? 우리는 이와 같은 삶을 청산하고 바른 삶을 살아야 한다.


3.지금, 현재가 중요함을 명심해야한다.

지금, 현재가 바로 은혜를 받을 때요. 바로 지금이 구원 받을 때인 것이다. 과거도 중요하고, 미래도 중요하다. 그러나 과거보다, 미래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가 더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 과거에 아무리 경력이 화려해도 또 미래의 계획이 아무리 좋아도 현재에 충실하지 아니하면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자신의 삶의 모습이 중요한 것이다. 지금이 바로 은혜 가운데 거하고 있을 때인 것이다. 지금이 바로 구원의 은혜가운데 거하고 있을 때이다.

박철수 목사 (익산봉곡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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