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도협의회와 뉴욕전도대학교(회장/학장 허윤준 목사)가 주관하는 ‘노란손수건 데이(Day) 뉴욕전도세미나’가 12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정진모 목사(평화장로교회)를 초대하여 열리고 있다.
<영상스케치>
초청강사 정진모 목사는 ‘노란손수건데이 전도법’을 개발하여 시무하고 있는 평화장로교회 부흥을 이끌고, 2009년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300만 전도운동’의 주 강사로 활약한 이후 전도법 강의와 훈련을 인도해오고 있다. 정 목사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사흘간 오전 10시, 오후 8시 총 6회의 강의를 이끌며, ‘노란손수건데이 전도법’의 간증과 구체적인 방법을 뉴욕 목회자와 교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노란손수건데이 전도법’이란 구체적인 전도의 대상을 정해 그 명단을 상황판에 ‘노란손수건’을 붙여 놓고, 1년 간의 관심과 기도로 전도하여 ‘노란손수건데이’에 결신자를 초청하는 방법이다.
8일(월) 오후 8시 두번째 강의에서 정 목사는 전도법을 설명하며 휴면성도를 먼저 깨울 것을 강조했다. “우리교회를 비롯해 대다수 교회에는 한번 왔다가 또는 등록을 하고 다시 오지 않는 휴면성도들이 많다. 그런 성도들을 다시 교회에 오도록 보살펴야 한다”고 전했다.
정 목사는 “내가 내자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사장이 상주하는 가게가 더 장사가 잘되는 것처럼 목회자와 성도들도 일당백의 정신으로 주일예배와 제자리를 잘 지켜야 새신자가 발길을 돌리지 않는다” 고 말했고, “내 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해야 하며, 구체적인 날짜를 정하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것이 이 전도법의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주님의 사랑은 내 자녀를 잘되게 해주시며, 마음의 평안과 재물을 가져다 주신다. 주님의 사랑을 내가 흠뻑 받아야 그 사랑을 이웃에게 전할 수 있다. 여기 모이신 분들이 주님의 은혜를 받아 전도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다음날 세미나를 기약했다.
허윤준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세미나는 글로리아찬양대의 찬양인도, 유진웅 단장의 클라리넷 솔로 특주, 시 112:1-3 성경봉독, 정진모 목사의 세미나와 축도로 마쳤다.
세미나 일정과 오전 10시/오후8시의 소주제는 아래와 같다.
♦8일(월): 믿음의 눈을 뜰때 / 노란손수건데이란?
♦9일(화): 전도는 왜 해야 하는가? / 노란손수건데이 메뉴얼
♦10일(수): 노란손수건데이 실제 / 노란손수건데이 실제
관련 문의: 허윤준 목사(718-637-1470), 오태환 목사(646-354-8989), 김영환 목사(914-393-1450), 박차숙 전도사(516-528-9119)
<취재 구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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