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기 회장 이병준 목사(행복한교회)는 “이번 회기에는 특별히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는 일에 힘쓰겠다. 세속화와 인본주의, 극단적 보수주의, 신비주의로 인해 어느 때보다 교회의 본질이 심하게 훼손당하고 있다. 교회의 본질적인 사역에 충실한다면 복음의 능력으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 목사는 구체적인 계획으로 “이전 사업을 계승하는 한편, 이단의 침투에 적극 대처하고, 이명증서를 통해 무분별한 교인들의 수평 이동을 방지하고, 교협 신분 증명서 발급 하는 등의 사업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김창길 목사(개신교수도원 원장)은 ‘동서남북을 보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교협이 특정 교회의 성장이 아닌 교계 전체의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 그동안 교협을 성장시킨 역대 회장의 역사를 모으고, 교협 건물 마련을 위한 준비를 이번 회기에서 해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뉴욕교협 회장 이재덕 목사는 축사에서 “뉴욕교협이 40여년 전 선배들의 피땀으로 교협 건물을 마련해 지금과 같이 발전한 것처럼, 뉴저지도 지금 토대를 마련한다면 훗날 후배들이 더욱 발전시키고 선배들의 노고를 기릴 것”이라 말했고, 뉴저지 목사회 회장 박찬순 목사는 빌립보서 1:3-12의 말씀을 들어 “이와 같은 축복과 은혜가 뉴저지교협에 넘칠 것이다. 이병준 목사님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박효성 목사(뉴욕한인제일교회)는 “이 목사님은 말씀과 기도에 능하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시는 목사중의 목사이다. 임기 내 계획하신 것이 다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는 “섬김의 길은 고독과 희생, 고통이 따르지만, 주님을 섬기는 길이기에 참평화와 주님의 상급, 그리고 세상이 주지 못한 기쁨이 따를 것이다”고 축복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이춘기 목사 사회, 전원옥 사모 반주로, 이준규 목사(열매맺는교회)의 찬양과 경배, 유재도 목사의 시무기도, 육민호 목사의 창13:14-18 성경봉독, 김창길 목사의 말씀, 윤석래 장로의 헌금기도, 이우용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2부 이취임식은 이의철 목사의 사회, 교협기 인계, 윤명호 목사의 취임기도, 이병준 목사의 취임사, 뉴저지 목사합창단의 축송, 이재덕 목사, 박찬순 목사, 박효성 목사, 양춘길 목사의 축사, 회장의 임원소개, 위촉장 수여 및 감사패 증정, 임순희 목사의 광고, 김도완 목사의 폐회기도, 정창수 목사의 식사기도로 마무리 하였다.

 

<2015년 28회기 뉴저지 교협 임역원 명단>

회장: 이병준 목사(뉴저지행복한교회) / 총무: 이춘기 목사(하나교회)

부회장: 이의철 목사(뉴저지은혜제일교회) / 회계: 윤석래 장로(뉴저지연합장로교회)

 

부회장: 김진수 장로(새빛교회) / 서기: 엄순희 목사(레오니아장로교회)

감사: 유재도 목사(땅끝교회), 강연안 장로(초대교회)

 

협동총무

김은범 목사(사랑의글로벌비젼교회), 김태수 목사(뉴저지청암교회), 김현준 목사(산돌교회), 문중호 목사(뉴저지주안교회), 박상돈 목사(한무리교회), 박성하 목사(구세군잉글우드한인교회), 박순호 목사(동선교회), 성영호 목사(다리놓는교회), 양부한 목사(참소망교회), 양영철 목사(미주제일장로교회), 윤명호 목사(동산교회), 원호길 신부(뉴저지한인성공회), 이상조 목사(뉴저지팰팍한인교회), 이용우 목사(뉴저지중부교회), 이종묵 목사(새샘교회), 장동신 목사(오늘의교회), 장두만 목사(뉴저지양지교회), 정참수 목사(프라임장로교회), 주선종 목사(클로스터개혁교회), 최은수 목사(복음장로교회), 최준호 목사(주님의은혜교회), 허민수 목사(열린문교회)

 

주소록 발행위원: 편집위원장 박근재 목사, 부위원장 이동구 장로

 

분과위원장

목회분과 김종윤 목사(할렐루야예수드림교회), 선교분과 박인갑 목사(새방주교회), 교육분과 우종현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 음악분과 용환기 목사(리빙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체육분과 방갑순 장로(소망장로교회), 홍보분과 육민호 목사(주소원교회), 장년분과 김도완 목사(뉴저지장로교회), 여성분과 박정희 목사(세계복음교회), 실버분과 조영길 목사(뉴호프장로교회), 청년분과 장병근 목사(유영장로교회), 청소년분과 홍인석 목사(하늘문교회), 아동분과 조희창 목사(낮은울타리), 사회분과 장학범 목사(그레이스한인연합감리교회), 국제분과 조문선 목사(뉴저지개혁장로교회), 친교분과 이수원 목사(시온성교회), 원주민선교분과 김학룡 목사(밀알선교회), 영어권목회분과 이주남 목사(가스펠교회), 동포협력분과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 재해분과 박순탁 목사(섬기는교회), 경조분과 김주환 목사(그레이스장로교회), 구제분과 장문성 목사(새동산교회), 다문화가정분과 정성기 목사(한빛교회), 방송분과 주선영 목사(성산교회), 사모분과 강충식 사모(행복한교회), 은퇴교역자분과 김선량 목사, 이단대책분과 임장기 목사(코너스톤교회), 동원분과 장승기 목사(아름다운교회), 영접분과 이은혜 목사(뉴저지순복음안디옥교회)

 

기독뉴스(www.Kido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