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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2월06일 08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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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선교회, 불우이웃과 선교사에게 $17,200 후원


선교와 불우한 이웃을 돕는 평신도 선교회인 바나바선교회가 12월 1일(월), 니카라과 이동홍선교사 등 8곳의 선교사와 국제장애인선교회 등 사회단체 및 선교기관 7곳에 선교비를 지원했다. 

초교파로 운영되고 있는 바나바선교회는 금강산식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총 15곳에 $17,200의 선교비를 전달했다. 이날 선교회가 지원한 선교사는 김만식(중국연변)선교사, 유용호(키르키즈)선교사, 윤도균(볼리비아)선교사 조형섭(아프리카 라이베리아)선교사,  김연정(네팔)선교사, 이동홍(니카라과)선교사, 오영관(니카라과)선교사 등이다.

또한 사회단체 및 선교기관은 볼리비아어린이선교지원, 뉴욕장로회신학대학, 뉴욕기독교방송, 김은경의 좋은만남, 빛과사랑, 중국연변 병원선교, 국제장애인선교회 등이다.

지도목사인 임선순 목사(뉴욕포도원장로교회)는 이날 이사야 54장 2절의 본문으로 "네 장막터를 넓히라"의 설교를 통해 "신앙의 기본말뚝 위에 우리의 장막터를 넓혀서 5대양 6대주의 선교사와 선교단체를 돕는 바나바선교회가 되라"는 말씀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손종순 집사, 부회장 박정숙 권사가 선출됐다.

한편 바나바선교회는 1994년 6월 3일 뉴욕 브루클린지역에서 지도목사 부부(임선순목사/오진영사모)를 포함한 6가정(한명숙집사, 심경미집사, 윤준 집사, 전양자집사, 손종순집사)등이 모여 성경공부모임을 가지며 시작됐다. 10월 27일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를 돕고 믿지 않는 사람들과 단체에도 도움을 주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바나바선교회를 발족했다.

바나바선교회는 뉴욕일원의 교회의 교인들로 구성된 초교파 선교회로 선교후원의 목적에 찬성하는 교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2014년 현재 회원은 40가정으로 60여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회비는 1인 가입 시 월 30달러며 부부 가입 시는 월 50달러다.

바나바선교회주소: 53-70 St., Brooklyn, NY 11209 문의: 718-921-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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