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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2월03일 11시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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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신임 노회장 김진호 목사 취임
신임 노회장 김진호 목사와 직전 노회장 남후남 장로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신임 노회장에 뉴저지 예수마을교회 김진호 목사가 취임했다. 12월 2일(화) 오후 6시 뉴저지 예수마을교회(담임 김진호 목사)에서 열린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72차 정기노회에서 김진호 목사가 노회장에 부노회장에 이상칠 목사(머릿돌교회)가 취임했다.

목사회원 41명과 장로회원 32명등 7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노회에서 신임노회장 김진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예수님의 사역을 보면 십자가를 중심으로 전반전과 후반전이 있다. 전반전은 현상적인 면에서 실패하신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예수의 영으로 오신 주님께서 제자들을 파트너 삼으시고 일으키신 사역은 세상을 감당하는 부흥이었다. 이것은 궤도를 달리하는 하나님의 역사였다.”면서 "동부한미노회 역시 예수님의 후반전의 은혜가 임하는 노회가 되어 다 함께 기도와 말씀이 운행되는 노회, 사랑이 충만한 노회가 되어 모일 때마다 너무 감동스러워서 다음 정기노회가 빨리 오기를 기다리는 기름부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지난 달 '담임목사가 꿈꿔야 할 예배'의 저서를 출판했다. 

원로 윤명호 목사는 취임기도 및 권면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노회장이 되라. 미국장로교 안에 있는 우리는 모법인 미국장로교총회의 엄격한 법과 질서를 유지하고 실천하는 노회, 우리의 위치와 목적을 분명히 하여 대회와 총회를 변화시키는 용장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최초의 여성장로로서의 노회장을 역임한 직전노회장 남후남 장로는 이임사를 통해 "청마해를 맞이하여 부족한 여종이 장로직분으로서 열심히 푸른 말처럼 앞으로 달려왔지만 부족한 구멍들이 많았음을 고백한다. 노회산하 개교회들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충분히 나누지 못한 아쉬움을 내려놓고 이제는 노회를 위해 뒷발꿈치에서 계속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남 장로는 임기를 마치며 노회를 위해 1만불을 특별헌금했다. 

이날 김귀안 목사(현 시카고한인연합교회 담임)의 한소망교회 담임목사 청빙건이 가결되어 2015년 1월 11일부터 목회시무에 들어간다. 김귀안 목사는 예장통합에서 목사안수를 받고(1997), 장로회신학대학(M.Div)과 Fuller신학교(D.Min)등을 졸업했다.   

오후 6시부터 자정에 이르기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된 72차 정기노회에서 노회서기 업무를 사무총장이 겸임하는 안이 통과됨에 따라 노회서기를 사임하게 된 서기 권형덕 목사가 인사했다. 

또한 노회예산의 적자로 인해 17년동안 노회 사무간사로 일했던 김순심 간사의 근무조건을 풀타임에서 주3회 20시간 정도의 파타임으로 전환하는 안을 골자로 하는 인사위원회 안은 장시간의 격론끝에 통과됐다. 

공천위원회(위원장 소재신 목사)가 제안해 확정된 2015년도 주요 동부한미노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진호 목사 부노회장 이상칠 목사, 중앙협의회장 남후남 장로, 정서기 사무총장 조문길 목사 겸임 회계 이원종장로, 감사 김충정 장로

상임사법전권위원장 이문희 장로, 목회위원장 김현준 목사, 후보생위원장 빈상석 목사, 대표위원장 김흥교 목사, 인사위원장 소재신 목사, 공천위원장 박상천 목사, 재정위원장 이원종 장로, 교회개발정책위원장 김병규 목사 교육위원장 김대호 목사 선교위원장 이춘기 목사 해외협력 및 노회 발전기획위원장 장신옥 장로 

펠리세이드교회 임시당회장 이상칠 목사는 펠리사이드교회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회에서 자진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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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청빙이 확정된 김귀안 목사


한소망교회 원로 김용주 목사가 김귀안 목사를 위해 축복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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