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청소년센터(KYC, 대표 양희철 목사, 디렉터 최지호 목사)가 주최하는 제6회 바디워십 페스티발이 11월 30일(주일) 오후 6시 뉴욕충신교회(담임 김혜택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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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워십 페스티발 영상스케치>
세인알반스장로교회 두 팀, 뉴욕인투교회, 겟세마네교회, 함께하는교회, 뉴욕충신교회, 뉴욕장로교회, 후러싱제일교회, 뉴욕농아인교회 등 8개 교회, 9팀이 참석하여 각자의 달란트를 선보였으며, 1등상과 상금 1천불은 뉴욕장로교회에 돌아갔다. 상금 1천불은 밀알선교단에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회 후에는 ‘대통령 자원봉사상(President Volunteer Award)’ 수상식이 열려 오은주, 글로리아 이, 김지연, 조슈아 정, 헬렌 윤, 진주, 윤이슬 등 총 7명의 학생이 골드, 실버, 브론즈 배지와 상장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특별히 뉴욕주 상원의원 토니 아벨라가 참석하여 시상 및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이사장 김동우 장로는 “청소년들이 온 몸으로 찬양 드리는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내년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해 더 큰 기쁨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디렉터 최지호 목사는 “오늘 페스티발은 청소년의 문화적, 신앙적 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이다. 청소년들이 준비과정에서 은혜를 받고, 함께 모여 기쁨을 나누고 잊지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사역을 해갈수록 보람이 더해간다”고 행사 취지와 소감을 밝혔다.
우승을 한 뉴욕장로교회 러브미션 팀 한경숙 전도사는 “오늘 보여드린 바디워십은 주일예배에서 올리는 공연이다. 장애가 있어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똑같다는 것을 여러분도 느꼈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청소년들의 숨은 끼를 펼치고 나누는 장인 바디워십 페스티발은 내년에 더 많은 팀들과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순서를 마감했다.
<취재 구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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