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박진하 목사, 이사장 황영진 목사)는 12월 1일(주일) 오후 제2회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을 열고 해외아동결연 사역에 동역해 준 교회와 후원자들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역보고와 감사만찬의 시간으로 진행한 후원자의 밤의 하이라이트는 후원자 가족소개 및 선물증정이었다. 아동결연으로 후원하고 있는 후원자들을 일일이 소개하고 후원자의 이름과 결연아동의 이름을 새긴 머크컵을 만들어 증정한 것이다.
또한 5년간 아동결연으로 후원해준 선한목자교회, 리빙스톤교회, 뉴욕평화교회, 강상아가페교회, 효성교회에 감사장을 증정했다.
후원사역과 경험나누기 순서에서는 유은성홍보대사, 강중원 선교사, 이종명 목사, 전희수 목사, 임병남 목사가 자신의 후원사역의 경험을 함께 나누었다.
회장 박진하 목사는 "떡과 복음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가 필요하다. 김혜정 선교사를 비롯해 미동부기아대책기구의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2007년 뉴욕에서 설립된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의 활동을 홍보하는 잡지 '오병이어' 제 6호가 배포됐다. '해외아동결연 후원 콜롬비아 사역지 방문'의 특집으로 발행된 '오병이어' 6호에는 박진하 목사의 인사말씀 '복음과 빵, 플러스 기도', 이사장 황영진 목사의 지상메세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를 비롯해 미동부국제기아대책 소식과 전희수 목사 등 다수의 컬럼들이 게재되었다.
'글모음'의 섹션에 실린 컬럼에서 김인한 장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함께 합시다' 박진하 목사의 '빵과 복음이란' 전희수 목사의 '행복한 나눔의 삶을 위하여' 권캐더린 목사의 '하루 $1의 힘' 유원정사모의 '2014년 10월, 아이들을 보내며' 이찬양 간사의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희망을 선사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 임병남 목사의 '$30의 가치가 귀중함을 깨달은 여행'등의 선교센터 결연과 후원아동을 만난 감동적인 글들이었다.
한편 기아대책의 중심사역으로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연대, 해외아동결연을 중심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고 30개 개인과 교회가 콜롬비아, 페루, 타지키스탄, 캄보디아, 중국, 북한 등 6개국의 72여명의 해외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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