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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1월30일 18시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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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성례주일을 지키면서. 다음 주일 추수감사 주일을 지키면서 감사에 대하여 말씀을 상고하고자 한다.

우리가 성례주일을 지키는 것은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에 박히시고 몸을 찢기시고 보배로운 피를 흘려주시며 생명까지 아낌없이 내주시며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겨 주심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기억하기 위해서 지키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받은 우리는 이 사실로 인하여 영원토록 감사 감사해야 하는 것이다. 십자가의 은혜는 만입이 있어도 다 감사드릴 수 없는 놀라운 은혜인 것이다.

또한 우리를 사랑하사 올 한 해도 우리의 산업에 농사에 복을 주심으로 다음 주일 추수감사주일을 지킬 수 있도록 은혜주심을 인하여 감사해야 한다. 만약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계시지 않았다면 우리가 무엇을 거둘 수가 있었겠는가? 아무 것도 거둘 수 가 없었을 것이다.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곡식이 자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적은 씨앗들을 심었는데 얼마나. 풍성한 곡식들을. 수확했는가? 놀랍지 아니한가? 모든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므로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의 은혜의 결과임을 깨닫고 감사한 마음으로 추수감사 주일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성경에는 특별히 감사 생활에 대해 강조하는 말씀들이 많이 있다. 왜? 하나님께서는 성도인 우리들에게 감사를 강조하시는가?
1.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살전5;18에"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감사가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므로 감사해야 한다. 감사하되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 된 모든 성도들은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바라심, 원하심, 소원이시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구원해 주시고,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에 복을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2. 감사는 축복의 전제 조건이다. 눅17: 11절 이하에 문등 병을 고침 받은 10명의 병자들이 있었다. 그런대 9명은 고침을 받고 자기들 갈 곳으로 그만 모두 가버렸다. 그런데 그 중에 한 사람인 사마리아 사람이 예수님께 돌아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를 했다.

그때 예수님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 온자가 없느냐?" 하시고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그에게 구원의 축복을 허락해 주신 것을 볼 수 있다. 이 사람은. 감사함으로 구원의 축복을 받았다. 만약 그가 감사하지 아니했더라면 그는 구원의 축복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감사했더니 더 큰 축복, 구원의 복, 영원한 복인 영생의 복을 받게 된 것이다. 따라서 감사가 축복의 전제 조건임을 알 수 있다. 감사했기에 그는 영원한 구원의 복을 받은 것이다.

그렇다. 감사가 축복의 전제 조건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감사해야 한다. 어떤 사람을 축복하시고 싶어 하시겠는가? 복을 받았는데 감사하지 않고 시치미를 뚝 떼어 버린 자 이겠는가? 아니면 감사하는 자 이겠는가? 당연히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자일 것이다. 감사가 축복의 전제 조건임을 다시 한 번 깨닫고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 축복을 받는 사람이 되기를 축원한다.

박철수 목사 (익산봉곡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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