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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1월23일 18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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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 일원의 교회 추수감사절예배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
퀸즈한인교회 온 교인들이 모인 추수감사절예배에서 중고등부 학생들이 찬양을 드리고 있다


추수감사주일을 맞은 11월 23일 주일,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회들은 일제히 한해동안 이민사회의 고난과 역경 가운데에서도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예배를 올렸다. 

온 세대가 함께 예배를 드린 퀸즈한인교회는 유아부부터, 중고등부가 총 출동해 각 부의 장기를 살린 특송을 선보였고, 청년부 워십팀의 공연, 찬양대의 찬양이 예배를 더욱 빛냈다.

이규섭 담임목사는 시편 100편 4절의 본문으로 영어와 한글의 이중언어로 '감사의 문으로 들어가자'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추수감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말씀을 전하면서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나라는 미국과 캐나다, 필리핀 세나라 밖에 없다. 추수감사절은 독특한 공휴일이다.감사의 조건 리스트를 만들어 보자"며 은혜로운 감사절 예배를 인도했다. 

뉴욕예일장로교회 김종훈 담임목사는 ‘감사로 드리는 예배’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시편 50:22-23 말씀과 함께, ‘하나님을 잊어버린 제사'와 ‘감사로 드리는 제사’ 두 예를 들어 감사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뉴욕예일장로교회는 추수감사절 찬양제를 개최하고, 더불어 ‘하나님감사’ 다섯자로 추수감사절 오행시를 공모하여 시상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인동산장로교회(담임 이풍삼 목사)는 추수감사절 특별 헌금을 이용해 용커스 지역 불우 이웃과 소방서, 경찰서에 터키와 과일을 보낼 예정이다. 

뉴저지초대교회 담임 한규삼 목사는 디모데전서 4:1-5 말씀을 들어 ‘감사의 원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감사함으로 받아야 할 교훈은 주님의 말씀과 기도가 살아 움직임으로 순결함과 생명력을 갖게된다는 것이다”고 감사의 원리를 요약했다.

한편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은 1620년 영국에서 메사추세츠 플리머스로 이주한 청교도들이 이듬해 11월 추수를 마치고 감사와 기쁨을 나누기 위해 3일간 축제를 연 데서 유래한다. 이 때 옥수수 경작법을 가르쳐 준 인디언들을 초대하여 칠면조를 나눠 먹었으며, 이 때부터 칠면조가 추수감사절을 대표하는 메뉴가 되었다. 메사추세츠와 코네티컷에서 퍼져나간 이 전통은 1863년 링컨 대통령이 11월 마지막 목요일을 연례국경일로 선포 한 후, 1941년 루스벨트 대통령이 11월 넷째 목요일로 정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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