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는 정순원 목사의 사회로 랜디 브룩스의 개회 찬송, 주효식 목사(한기부부회장)의 대표기도, 시온성가대 찬양, 임순옥 전도사의 요15:4-6 성경봉독, 정연철 목사의 설교, 랜디 브룩스의 특별 찬양, 조병광 목사의 봉헌기도, 박해림 목사(아시아미국목회협회장), 전희수 목사(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이종명 목사(뉴욕교협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순서에는 없었지만 이만호 목사(목사회부회장), 헤리 멘데사 목사, 랜디 브룩스도 무대에 올라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최종묵 장로의 광고, 최예식 목사(목사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 찬양축제는 시온찬양대(김원태 지휘, 정민아 반주)가 ‘우리맘 함하여’외 2곡 메들리, ‘주님만을 섬기리’, ‘별빛 속에 빛나는 주님’ 등을 연주하며 시작하였다.
밀알선교합창단(이다윗 지휘, 이정진 단장)은 먼저 합창곡으로 ‘할렐루야(베토벤)’, ‘거룩한 주’, 기악앙상블로 ‘하나님의 은혜’, 오희평 바리톤의 ‘주님과 함께’를 차례로 선보였다.
핸드벨 연주로 ‘My Tribute’, ‘I Have Got The Peace Like a River’ 두 곡을 연주했으며, 랜디 브룩스는 자작곡 ‘I Have Nothing to Lose But Heaven to Gain’과 ‘The Gospel’ 두 곡을, 바이올린 듀엣으로 ‘나 비록 약하나’, 남성 중창 ‘주는 나의 피난처’, 소프라노 유경화의 ‘주기도문’ 독창, 피날레로 ‘놀라워라’, ‘할렐루야’ 합창이 연주되었다. 합창단의 경배와 찬양 후 황경일 목사(한기부 증경회장)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
빛과소금교회는 2001년 설립하여 올해 14주년을 맞이했고, 담임 정순원 목사는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거쳐 장로교 합동교단의 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고, Houston Graduate School of Theology 에서 석사, ITS에서 Th.M, Reformed와 Northern Baptist와 Cohen에서 박사학위(기독교육학, 목회학)을 받았으며, 현재 Covenant University에서 기독교상담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교협과 목사회 임원 및 회장직을 역임하는 등 교계에서도 두루 활동을 하고 있다.
<취재 구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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