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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1월15일 16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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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은 성도들은 이제 의롭다함을 받은 의인이 되었다. 그러므로 의인된 성도들은 이제 의인답게 살아야 한다.

의인이 되었는데 의인의 모습이 아니라 악인의 모습으로 산다면 어찌되겠는가?  의인이 의인답게 사는 것은 어떤 모습인가? 바로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롬1:17에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면 믿음으로 사는 것은 어떤 삶을 의미하는가?

1.믿음으로 생각하는 삶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다"라고 말했다. 사람은 생각에 의해서 살아간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그 사람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겠는가?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은 온전한 사람 구실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생각에 따라서 우리의 삶의 모습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왜냐? 그 사람의 생각이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성도인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가? 당연히 믿음의 생각을 해야 한다. 모든 생각을 믿음에 근거해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 생각하는 것, 판단하는 것, 결정하는 모든 것은 우리의 사고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성도인 우리는 항상 믿음으로 생각하고, 믿음으로 판단하고, 믿음으로 결정해야 한다. 생각이 중요하다. 생각에 의해서 말이 나오고, 행동이 나오는 것이다. 생각은 뿌리와 같다. 말과 행동의 뿌리는 생각인 것이다. 잠23:7에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하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 사람의 생각을 보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성도인 우리의 생각이 어떠해야 하는가? 특별히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통촉하시는 분이시다. 통촉하신다는 것은 우리의 깊은 생각까지도 자세히 살펴 아신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생각을 하면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2.오직 믿음으로 사는 삶은 믿음의 말을 하는 삶이다. 생각은 물론 말도 믿음의 말을 해야 한다. 생각은 말로 표현된다. 믿음으로 생각했으면 반드시 말도 믿음의 말이 나오게 되어 있다. 오직 믿음으로 사는 성도는 말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어떤 상황가운데서도 불신앙의 말을 하지 않는다. 성도인 우린 오직 믿음의 말을 해야 한다. 왜냐? 말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말을 들으시고 그 말대로 역사해 주시기 때문이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행하리라"고 말씀 하신다. 말대로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절대로 불신앙의 말을 하면 안 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 큰일 났다, 죽겠다. 망했다 등등 절대로 해서는 안 될 말들이다. 오직 믿음의 말을 선포해야 한다.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3.오직 믿음으로 사는 삶은 이제 믿음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생각도, 말도, 행동도, 믿음으로 하는 것이다. 생각도 말도 믿음으로 했는데 막상 행동을 믿음으로 하지 않는다면 열매를 맺지 못한 형국이라고 할 수 있다. 행동은 믿음의 삶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사람의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이 믿음이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를 알 수 있다. 오직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삶으로, 행동으로 믿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래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모든 믿음의 선진들이 오직 믿음으로 산 것은 바로 행함으로 믿음을 나타냄으로 인정을 받고 축복을 받은 것이다. 행함은 믿음의 삶의 열매이다. 어떤 소리를 해도 행함이 없는 믿음은 인정을 받을 수 없다. 오직 믿음으로 숭리 하는 삶이되기를 소원하자.

박철수 목사 (익산봉곡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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