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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1월02일 21시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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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진목사 은퇴예배 원로목사 추대식/미성 명예신학대학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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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성결교회 장석진 목사의 은퇴예배 및 원로목사 추대식과 미주성결대학교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이 11월 2일(주일) 오후 5시에 교계인사들과 성도들의 축하 속에 열렸다. 

장 목사는 1976년 뉴욕성결교회를 개척하여 39년간 시무했으며, 미주성결대학교 이사장 역임 및  뉴욕 교계의 요직을 두루 맡았다. 현재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으로도 리더쉽을 펼치고 있는 만큼 본당은 각계에서 보낸 화환과 미국 전역에서 순서를 맡아 참석한 인사들과 취재진으로 가득찼다. 

1부 예배의 설교를 맡은 조종곤 목사(미주성결교회 부총회장)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첫번째 은혜는 우리가 태어나자마자 무지의 상태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배우는 것이다. 두번째는 회개와 믿음을 갖게 된 것이다. 마지막 은혜는 은퇴했을 때, 무소유의 상태에서 온다. 장 목사께서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를 키우셨고, 오늘 은퇴 후에는 하나님께서 더 큰 행복과 영광, 은혜를 내려주실 것이다”고 축복했다.

류종길 박사(미주성결대학교 총장)는 박사 학위기를 통해 “장 목사는 본질에 충실한 참 목회자이다. 개척 때부터 선교사 파송과 후원 사역을 해왔고, 성령 의존 목회 철학을 기본으로 전도와 이민/지역사회 사역을 실천해왔다”고 전했다.

류 박사는 “장 목사 평생의 사역이 본교의 교육이념과 합치하고, 주 정부 교육국 등의 기관이 인준한 학위수여규정에 따라 신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N.J. ‘Skip’ L’Heureux(Secretary of the Council of Churches of the City of NY) 목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의 은퇴식은 사역을 끝맺음하는 자리가 아니다. 장 목사의 사역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장 목사와 이 자리에 모인 모두에게 오늘 지금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장석진 목사는 답사를 통해 “이제까지 기도해주시고 함께 해준 성도들과 내빈들에게 감사드린다. 명예박사학위를 주신 것에도 총장 이하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미주성결대의 학위를 받음으로써 동문이 되었으니 앞으로도 모교를 위해 힘차게 일할 것이다”고 전하며, 내빈과 순서자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를 표했다. 

박희소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는 “장 목사의 박사학위 수여식을 축하드린다. 영광스런 자리가 있기까지 수고하신 김송자 사모에게 축하드린다”고 짧고 굵은 축사를 전했다.

신광수 목사(한국교회연합 사회문화국장)는 “은퇴 후에 세계에 펼치실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전세계의 교회를 살피실 분이니, 성도들은 장 목사님께 더 큰 후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동익 목사(뉴욕목사회 회장)는 “고린도 15:10 말씀처럼 39년간 수고하신 목회는 하나님 은혜로 이뤄진 것이라 믿는다. 행복은 바라는 것을 채워가는 것이라 했는데, 바라는 것을 조금 낮추시고, 가진 것에 만족하시며 참 행복을 누리고 사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송일현 목사(한국기독교부흥사회 증경회장)는 “장 목사께서 모세와 같이 강건하게, 따르는 훌륭한 성도들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고, 전희수 목사(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는 “운동경기의 순위매김과는 다르게, 하나님 나라는 완주하는 사람에게 상급을 주신다. 은퇴 후에 더욱 왕성하고 멋진 사역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했으며, 전영현 목사(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총사업본부장)는 “오늘 이 자리는 일평생 소명을 받고 생명을 담보로 완주한 사람에게 하늘에서 받을 상급을 미리 축하하는 자리인데, 함께 해서 매우 기쁘다”고 각각 축사를 전했다.

1부 은퇴예배는 이대우 목사(필라한빛교회) 인도, 박찬순 목사(뉴저지임마누엘교회) 기도, 인도자의 히브리서 4:15-16 성경봉독, 시온찬양대 찬양, 조종곤 목사 설교, 이석호 목사 (미주성결교회 증경총회장)축도로 진행되었다.

2부 박사학위 수여식은 황의정 박사(미주성결대학교 대학원장) 인도와 학위기 낭독, 류종길 박사의 학위 수여와 가운 수여 및 후딩, 조종곤 박사의 축하패 증정, N.J. ‘Skip’ L’Heureux 목사의 축사와 장석진 목사 답사, 다드림 중창단의 특송이 이어졌다. 

3부 목회 은퇴예식은 지방회장 이용우 목사(뉴저지중부교회)의 인도와 말씀으로 시작하여, 김창완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의 은퇴사, 공포, 기도, 약력소개가 이어졌고, 박희소 목사의 축사, 신광수 목사의 축사, 황동익 목사의 권면, 박승희 장로의 공로포상, 엘리에셀 중창단의 특송이 이어졌다.

4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이용우 목사의 인도, 이의철 목사(뉴저지은혜제일교회)의 기도, 사도행전 20:24 성경봉독, 추대사, 공포, 기도, 송일현 목사, 전희수 목사, 전영현 목사의 축사에 이어, 장석면 장로가 교회 대표로, 신광수 목사가 (사)한국교회연합와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를 대표하여 추대패 기념패를 전달했다. 장석진 목사의 답사, 조이바디워십의 특송, 인도자의 기관선물 증정, 장석면 장로의 광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5부 폐회와 식사는 장승기 목사(뉴저지아름다운교회)의 폐회 및 만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감했다.

<장석진 목사 약력>
*숭실대, 서울신학대학원 졸업
*Korea 73 Billy Graham Crusade 본부 간사 및 Explo 74 민족복음화 운동본부 간사
*1976년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미주직할지방회에서 안수 받은 후 뉴욕성결교회 개척
*1991년 Faith Theological Seminary(PA) 목회학 박사
*미주성결대학교 2대 이사장
*1971년 김송자 사모와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와 7명의 손 자녀를 둠 

*주요 직함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세계 성신클럽 뉴욕 회장,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역임. 현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수상경력
뉴욕시 공로상,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상, 숭실대학교 추양(한경직목사) 목회대상,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올해의 목회자 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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