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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0월17일 08시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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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윈도우 뉴욕컨퍼런스 폐막
차세대 향한 이정표 세워


‘4/14 윈도우 뉴욕컨퍼런스’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뉴욕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최고의 사역을 향하여”(Toward the Best Practice)라는 주제로 모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5년동안, 중남미를 비롯,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북미의 45개국 지역대회와 뉴욕(2009, 2010), 싱가폴(2011), 방콕(2013)에서의4번의 국제대회에서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을 깨닫고 삶과 사역을 헌신한 사역자 22만여명의 사역자 가운데 전세계 91개국에서 1200여명의 참가자가 모여 6박7일간의 일정을 통하여 각기 진행해 왔던 사역들의 사례발표 및 간증들을 통하여 “최고의 사역”(Best Practice)의 노하우를 공개하며 차세대를 향한 사역의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대회에는 4/14 윈도우의 공동주창자인 김남수 목사, 루이스 부시 박사를 비롯하여 세계최대의 어린이구호 기관인 ‘Compassion International’의 대표를 맡아 지난 20여년간 이끌고 반은퇴(semi-retire)를 한 후 지금은 4/14 윈도우의 엠베서더로 섬기고 있는 웨스 스테포드 박사, 또한 세계적인 어린이 선교기관인 ‘One Hope’의 대표 밥 호스킨스 목사가 리더로서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14일(수) 저녁 7시에 있었던 폐회식에서 호스트인 김남수 목사는 시16:1-3의 말씀을 통하여 ‘존귀한 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어린이들을 위하여 이제 각 나라와 사역으로 돌아가는 존귀한 자들입니다. 어린이 사역은 외롭고 힘들며 시간과 물질을 요구할 뿐 아니라 때로는 생명도 내 놓아야 합니다. 결코 어린이를 소외하지 마십시오. 어린이들을 버리지 마십시오.”하며 눈물로 호소하자 참석한 1천여명의 해외참가자들과 500여명의 프라미스교인들이 함께 눈물을 흘리며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짐했다.
 
설교에 이어 파송의 시간에 강단에 올라온 부시 박사는 “우리는 이번에 프라미스교회 성도들의 대가없이 자신을 헌신하는 섬김을 보며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다시 한 번 그리스도의 용사로서 우리는 위대한 하나님의 용사들임을 확인했습니다. 엠마로로 가던 두 제자가 예수님을 만난 후 발길을 돌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복음을 전하였던 것처럼 이제 우리도 우리의 사역지 현장으로 다시 돌아가 이번에 함께 나눈 ‘How’를 가지고 받은 바 사명을 향하여 내려가야만 합니다.”라고 힘있게 전하였다.

스테포드 박사 또한 눈물로 저들을 격려를 하며, “우리는 외로운 길을 갑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전쟁에 끌려가며, 매춘에 팔려가고, 먹지 못하고 교육 받지 못하며 영원한 소망조차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을 외면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관심을 지금 그들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사역을 위하여 전진하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모두 주님 앞에서 만나게 되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영원한 박수갈채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 때까지 참고 견디십시다.”라며 말할 때 외국 참가자들마저 눈물을 훔져냈고 흐느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까지 하였다.

또한 호스킨스 목사는 기도로 축복하며 “하나님 저들에게 필요한 힘과 지혜를 주옵소서. 우리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사역을 하게 하시고 사람을 기쁘게 하지 말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4/14 사역자들이 되게 하여주옵소서.”하며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간구하였다.

<프라미스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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