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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0월11일 17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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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를 바꿔라(4)
모든 사람들은 나름대로 삶의 목적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간다. 그래서 인생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인생을 살아간다. 그런대 대부분의 사람들의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의 목적은 이 세상에서의 성공을 위한 목적을 위해 살아간다고 할 수 있다. 이 세상에서의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일하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성공의 인생을 살게 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가? 유치원 때부터 초등,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 보내기 위해서 얼마나 노심초사하며 애쓰고 노력하는가? 부모들은 자식들의 성공을 위해서 부모들 자신들의 전 인생을 바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한 모든 것은 이 세상에서의 성공의 인생을 살게 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자녀들을 교육시키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들이 열심히 인생을 사는 이유와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그 목적은 바로 이 세상에서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목적은 한 가지 오직 이 세상에서의 성공인 것이다.

물론 다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그 중에는 다른 목적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90% 이상은 모두 인생의 성공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만이 아니라 성도인 우리도 대부분 그들과 별 다를 것 없이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성도인 우리도 세상 사람들과 같이 이 세상에서의 성공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물론 다 그렇다고 할 수 는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도들의 삶의 목적도 세상 사람들과 하등의 다를 바가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지 아니한가?

이 시간 우리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자. 나는 과연 무엇을 위해 인생을 살고 있는가? 무엇 때문에 기도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수고하며, 애쓰며, 고생하며, 인생을 살고 있는가? 무엇이 소망이요, 꿈이요, 목적인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잘 되고, 성공하고, 부자가 되어, 호의호식하며 행복하게 인생을 살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자녀들을 향한 소원도 역시 마찬가지로 자녀들이 세상에서 성공하여 잘 살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소원이 아닌가? 그래서 자녀들을 위해서 죽어라고 뒷바라지를 해주고 있지 아니한가?

그렇다면 성도인 우리의 삶의 자세나, 목적이 세상 사람들과 다를 것이 무엇인가? 오직 이 땅에서의 성공만을 위해서 살아간다면 그들과 다를 바가 무엇이 있는가? 단지 예수님을 믿는 것, 교회를 다니는 것 말고 다른 것이 무엇인가? 그들이나 우리나 목적은 다 같은 것이 아닌가? 무엇이 다른가? 다를 것이 전혀 없는 우리의 삶의 모습이 아닌가?

따라서 우리는 그러한 삶의 의식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 성도인 우리의 삶의 의식구조는 세상 사람들과 같아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오직 이 땅의 것만을 바라보며, 소망을 두고, 그것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성도인 우리는 불신의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

성도인 우리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성도인 우리의 삶의 목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나 자신의 영광만을 위한 목적을 위한 삶을 살고 있다면 잘못된 것이다. 그러한 삶은 이 땅에서 아무리 성공의 인생을 살았다 할지라도 목적에 어긋난 삶이기에 의미가 없는 삶인 것이다.

오늘 우리는 다시 한 번 우리 인생의 참된 목적이 무엇인가를 되새겨 보이야 한다. 그리고 잘못된 삶의 목적을 바꾸어 참된 인생의 목적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기를 소원하자.


박철수 목사 (익산봉곡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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