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초청 뉴욕대성회를 위한 준비기도회가 10월 6일(월) 오전 11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열려 순복음 북미총회와 한국총회임원들이 연합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는 "순복음교단의 두 총회가 연합한 행사가 벌써 10년 전이다. 연합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왕국이라는 개념을 생각하고 왕국건설에 유익이 된다면 그 이외의 것은 다 내려놓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연합을 촉구했다.
김 목사는 히브리서 11장 8-16의 본문으로 "더 나은 본향"의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삼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나그네로 살다가 가는 곳이요 우리의 목표는 더 나은 하나님의 본향, 하나님의 영원한 도성으로 바라보았다"며 두 총회의 연합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왕국개념, 한 아버지 안에서 우리는 형제라는 패밀리 개념,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님으로부터 출발한 형제개념, 교회가 유람선이 아닌 군사개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설교 후에 양 교단의 목회자들은 성공적인 성회가 되도록(임용수 목사), 강사 이영훈 목사를 위해(김수익 목사), 양 교단의 연합과 화합을 위해(이미선 목사), 뉴욕복음화를 위해(박차숙 전도사)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날, 준비기도회는 사회 박헌영목사, 대표기도 김명옥 목사(한국총회 동북부 지방회장), 특송 아프리카선교사 일동, 설교 김남수 목사, 광고 김명옥 목사, 축도 이만호 목사(북미총회 총회장), 식사기도 정영효 목사(한국총회 총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순복음 세계선교회 북미총회(총회장 이만호 목사)와 AG한국총회(총회장 정영호 목사)가 공동주최하며 북미, AG동북부지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영훈 목사 초청 뉴욕대성회는 오는 10월 21일(화) 오전 9시 금강산연회장에서 교역자세미나와 10월 21일 오후 8시 프라미스교회에서 대성회로 열린다.
성회는 200명의 연합성가대(지휘 이정진 장로)가 준비하고 있다. 교역자세미나 강사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이태근 목사(순복음분당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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