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교회(담임 황영진 목사)는 10월 5일(주일) 오후 2시 한문섭 안수집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교회의 성가대지휘자인 한문섭 집사는 3주 전에 열린 공동의회에서 참석자 61명 중 절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피택되었다.
미국개혁장로교(RCA) 한인교협 주관으로 열린 임직예배에서 원로 한재홍 목사는 사도행전 13장 21절-23의 본문으로 "하나님의 뜻"의 제목의 말씀을 통해 "자기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이 되라, 진실한 사람이 되라, 자기 유익을 위해서 불의를 행하고 악을 행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거짓증언하지 말라,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사회 황영진 목사, 기도 류승례 목사, 찬양팀 선한목자교회 찬양팀, 설교 한재홍 목사, 임직자소개 박준열 목사, 안수집사 임직 한문섭 집사, 서약 인도자, 안수기도 안수의원, 선포 황영진 목사, 축사 조대형 목사(RCA총무), 권면 임직자에게 나영애 목사(부회장)/교우들에게 잭슨 드애인 목사(통역 그레이스림 목사), 임직패 수여 황영진 목사, 축가 한문섭 집사, 광고 정태관 장로, 축도 김종덕 목사의 순으로 진행했다.
나영애 목사는 임직자에게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죽고 또 죽어서 하나님의 귀한 일을 할 수 있고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문섭 집사는 "혼자 임직을 받으니 책임감이 더한다. 안수집사직은 피하고 싶은 직이지만 하나님의 뜻으로 받고 충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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