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갈 때 구조를 바꾸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구조를 바꾸지 아니하면 똑같은 상황에서도 그 결과는 천양지차로 달라지는 것이다.
똑같이 과일 한 상자 먹는데 어떤 사람은 항상 제일 좋은 과일만 먹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항상 제일 좋은 것만을 골라서 먹는다. 긍정적인 사고의 구조를 가지고 사는 사람의 삶의 의식구조이다. 그런 반면 어떤 사람은 항상 제일 나쁜 과일만 골라서 먹는 사람이다. 그러니 항상 안 좋은 과일만 먹고 사는 사람이다.

이 두 사람 중에 나는 어떤 사람과 같은가? 당연히 제일 좋은 과일만을 먹으며 행복해야 하는 것이다. 왜? 똑같은 과일을 먹으면서 나쁜 것만을 먹으며 마음 상해하며 기분 나쁘게 먹어야 하는가? 그렇게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의식 구조가 어떠하느냐에 따라 삶의 결과가 천양지차로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 어떤 구조를 바꾸어야 하는가?

감사의 구조로 바꾸어야 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감사를 모르고 원망과 불평을 쏟아내면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며 사는 삶의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의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의식 구조를 하나님의 뜻에 맞게  바꾸어야 한다. 하나님의 원하심은 성도인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기 위하여 우리의 의식구조를 감사의 의식구조로 바꾸어야 한다. 그래야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이다.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절대로 범사에 감사 할 수 없다. 구조를 감사의 구조로 바꾸어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좋을 때는 감사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우리는 원망하게  되고 불평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다.
만약 좋을 때만 감사하고 나쁠 때는 원망한다면 불신의 이방 사람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 똑같은 삶의 모습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 감사의 구조로 바꾸어야한다.

어떻게 감사의 구조로 바꿀 수 있는가? 감사의 믿음의 안경을 써야한다. 그래야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 감사의 믿음의 안경을 쓰고 바라보면 모든 것이 감사할 수 있는 것이다. 감사의 안경을 쓰고 바라보니 이래도 감사요, 저래도 감사인 것이다. 감사의 안경으로 보이는 모든 사건은 감사로 보이고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다. 왜? 우리가 원망하고 불평하는가? 그것은 불신앙의 안경으로, 시각으로 생각하고, 바라보니까,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불신앙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원망과 불평의 조건으로 보이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감사의 말을 들으시기를 원하신다. 그렇지 않으시겠는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계시는가? 하나님의 사랑을 어떤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는가? 죄로 인하여 지옥에서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 마땅한 자들인데 독생자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시고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이시면서까지 우리를 구원해 주셨으니 그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가? 그야말로 만입이 있어도 그 은혜를  어찌 다 감사하며 갚을 수 있겠는가? 또한 우리에게 일상적으로 베풀어주신 은혜가 얼마나 많은가? 헤아릴 수 없이 많지 않은가?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로 삼아도 다 기록할 수 없는 감사의 내용들이 아닌가? 감사할 것 밖에 없지 않은가? 감사의 구조로 바꾸어 감사의 삶으로 승리하자!

박철수 목사 (익산봉곡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