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효신 한글사랑 성경 및 동화구연대회가 은혜 중에 마쳤다. 뉴욕효신장로교회 문석호 목사의 환영사와 기도로 시작된 동화구연대회는 전체 9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출전하여 성경 및 동화구연을 통한 한글실력을 뽑냈다.
뉴욕효신장로교회의 효신리틀콰리어, 효신유스오케스트라, 효신 초등부 J-Kids의 아름다운 공연을 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뉴욕늘기쁜교회 김홍석 목사와 효신한국학교 디렉터 오현주 전도사 그리고 PS 176X 초등학교 현직교사면서 효신한국학교 책임교사인 송혜란 교사가 했다.
모두들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한글실력을 뽑냈는데, 울면서 연습했던 한 학생은 "대회를 마친 후에 이번 대회를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도교사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
시상은 대상에 300불, 금상에 200불, 은상에 100불의 장학금이 주어졌으며, 이 외에 인기상, 미소상, 자신감상 등 다양한 상을 준비하여 출전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최종 최우수 시상자는 대상에 박정현(다윗과 골리앗, 4학년), 금상에 최은새(못난이 사과의 꿈, 10학년), 은상에 정요셉(아담과 하와, 2학년)이 입상하였다.
<뉴욕효신장로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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