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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9월14일 21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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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방교회 설립감사예배


새방교회 설립예배(담임 이순증 목사)가 9월 14일(주일) 오후 5시. 동료목회자들과 친지 등 축하객들과 교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목사가 푸른초장교회에 이어 두번째 개척하는 '새방(Saebang)교회'는 보다 나은 방향을 향해가려는 비전을 가진 교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설립감사예배에는 이순증 목사가 단원으로 있는 뉴저지목사 남성 합창단과 숭실 OB남성합창단이 참가해 은혜로운 찬양을 드렸다. 이 목사와 함께 개척한 서동원 장로와 교인들로 구성된 성가대도 아름다운 찬양을 올렸다. 
 
설립감사예배는 담임 이순증 목사가 예배인도와 성경봉독과 헌금기도 그리고 말씀을 전했다. 기도는 뉴저지교협 부회장 이병준 목사가 조정칠 목사(전 뉴욕목사회장)가 축도했다. 
 
이순증 목사는 사도행전 13장 1-3절의 본문으로 '안디옥교회를 본받는 새방교회의 비전'의 말씀을 전하며 "안디옥교회는 영적인 교회, 성령의 능력으로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하나가 된 교회, 영혼구원을 위한 교회 본연의 목적을 성취하는 교회, 성도들끼의 사랑을 나누는 교회였다"면서 "새방교회는 이러한 안디옥교회를 본받아 그리스도의 오신 목적을 성취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목회기간동안 비교의식, 경쟁의식, 열등의식, 편견, 영적교만, 지나친 비평의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고백하며 이제 철이들면서 제대로 하고 싶다고 서두를 꺼낸 이 목사는 "이제 한국교회는 변신해야 한다고 믿는다. 한국교회가 힘을 빼야 한다. 나 자신도 너무 목에 힘이 들어간 목회를 한 것 같다"고 말하고 "이제는 그 자세를 달리하려고 한다. 좀 더 자연스런, 좀 더 교인들과 어우려지는 평범함을 추구하려고 한다. 그리고 깊은 영성을 추구하면서 살고 싶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또 한국교회의 보이지 않는 계급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목사와 장로의 갈등, 안수집사와 장로의 갈등, 교회의 귀족화, 종교귀족'등을 언급했다. 
 
"목사의 권위는 영성과 인격으로 말미암는 것이지 위치나 조직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장로는 철저히 봉사직이다. 신약의 장로들은 사역장로였다. 오늘과 같은 장로의 모습은 아니다."라고 말한 이 목사는 새방교회가 전통적인 당회를 목회협력위원회로 바꾸어 교인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교회는 영혼구원을 위한 전도하기 위한 곳이지 친교나 정치단체가 아니며 구제사업만을 주장하거나 인권운동을 하는 곳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방교회는 "1세와 2세가 같이 예배를 드리는 모델을 선택한다. 저 자신은 1세로서 적합한 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적임자를 찾을 것이다. 그리고 2선으로 물러날 것이다."라고 전했고 "이런 목회를 그냥 실험적으로 해보는 것이 아니며 평소에 열심히 생각하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다른 교회가 따라오라는 것이 아니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상을 생각하는 애타는 마음으로 목회를 제대로 해보고 싶은 제 자신의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새방교회
주소: 207 Central Ave, White Plains, NY 10606 
문의 201-925-5272
 


담임 이순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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