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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9월08일 10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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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플 합창단 3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바로크시대 성가부터 한국 가곡까지 다채로운 레파토리 선보여
조이플 합창단(단장 방은숙, 지휘 최현옥)이 9월 7일(주일) 오후 6시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YWCA어머니합창단이 전신인 조이플 합창단은 세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아 신임 지휘자와 함께 바로크시대의 교회음악, 현대 성가, 한국 가곡, 흑인 영가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여성합창단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교회 본당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연주에 화답했고, 특히 뉴욕 교계의 음악 감독 등 관련 인사들이 여럿 참석하여 연주를 주목했다. 피아노 이세리의 반주로 바리톤 이요한, 플룻 김유진이 특별출연하여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번째 무대는 바로크 시대의 성경 내용을 가사로 하는 성가곡 ‘모텟(Motet)’으로 ‘아베마리아’, ‘아멘(G.B.Pergolesi)’두 곡과, 세속곡 ‘마드리갈(Madrigal)’인 ‘ Now Is The Month of Maying(Tomas Morley)’를 정격 연주(당시 연주스타일을 재연)했다. 


현대 성가로는 Jubilate Deo(하나님께 즐겁게 찬양)’, ‘너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Joseph M. Martin)’, ‘아름다운 주의 성전(Samuel Liddle)’을 선보였고, 흑인영가 ‘Set Down, Servant’를 바리톤 이요한과 합주했다. 계속해서 바리톤 이요한은 ‘거룩하신 하나님’, ‘성령이 오셨네’ 두 곡을 솔로 연주했다.


2부 무대는 한국 가곡 ‘비목’, ‘귀뚤친구’, ‘귀뚜라미’, 세노야, 세노야’, ‘그리움(이동욱)’등 가을에 어울리는 곡들로 꾸몄고, 플룻 김유진과 함께 한 ‘Take These Wings’와 ‘마이클, 노를 저어라!’, 마지막 곡으로 ‘도만 아는 바리톤’을 바리톤 이요한과 함께 흥겹게 연주했다.


앵콜곡으로는 가수 양희은의 ‘한사람’과 ‘고향의 봄’을 관객들과 합창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종교와 교파를 초월한 조이플 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모여 연습하고 있으며, 단원은 아래와 같다.


♦단장: 방은숙
♦지휘: 최현옥
♦반주: 이세리
♦소프라노: 김혜숙, 방은숙, 백정덕, 송용곤, 안효옥, 유승옥, 윤난주, 이혜경, 전양선, 조양희, 최태순
♦메조 소프라노: 안금선, 안옥경, 임향안, 장연숙, 하명자
♦알토: 우현미, 이윤순, 이화중, 장정옥, 정경원, 허은주



































<
구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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