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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8월25일 08시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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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뉴욕 다민족선교대회 성황리에 개최
다민족 기독교인들이 찬양과 선교 결단의 시간 가져
대뉴욕지구 한인장로연합회(회장 정권식 장로, 이하 장로연합회)가 주최하는 2014 대뉴욕 다민족선교대회가 8월 24일(주일) 오후 5시 30분, 후러싱제일교회(담임 장동일 목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뉴욕에 모여 살고 있는 전세계 다민족 이웃부터 선교를 결단하는 취지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로 2회를 맞아 중국, 칠레, 파키스탄 등 국가 별로는 5개 팀, 그 밖에 인터내셔날 팀 등 총 7개 팀이 찬양을 펼쳤다. 다민족이 모인 자리인 만큼 공식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에 쓰였고, 참가 팀들도 고유의 언어와 영어를 섞어 찬양을 햇다.  


손성대 장로가 인도한 1부 예배에서 뉴욕교협 회장 김승희 목사는 ‘교회와 선교’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우리 뉴욕초대교회는 설립 초기에 크게 부흥하다가 몇년 후 큰 어려움에 빠져 많은 교인들이 떠나간 일이 있었다. 그 이유는 예루살렘 초대교회가 어려움을 겪었던 이유와 같이 교회에 선교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이 주신 두번 째 기회로 선교를 시작하여 교회를 다시 부흥시키고, 지금도 선교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 장로님들이 이렇게 선교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너무 잘하고 계신 일이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이 대회가 계속되길 바라며, 각 교회와 사회 전역에 주님의 영광이 퍼져나가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영호 장로가 인도한 2부 찬양축제에서는 중국 Harmonious Chorus가 ‘By His Crucifixion on the Cross’, ‘I Will Serve the Lord All My Days’를 중국어와 영어로 찬양했고, 여러나라 어린이들로 구성된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은 ‘Baba Yetu’, ‘Walking Into the Light’를 선보였다. 특히 두번째 곡을 연주할 때 청중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어린이들의 해맑고 씩씩한 연주에 흠뻑 빠져들었다.


필그림 선교무용단은 ‘You Raise Me Up’, ‘How Great thou Art’ 두 곡에 맞춰 한국무용을 바탕으로 한 공연을 선보였고, 캐러비안 트리니다드 합창단은 ‘Here I am to Worship’, ‘This is the Air I Breathe’ 두 곡을 불렀다. 또한 파키스탄 UMC 합창단은 고유의상과 언어 그리고 전통 북으로 ‘Pak Buh Say Bhar Day Mujay’, ‘Mary Jiwan Main Yasu Tara Nam’을 연주했다. 파키스탄 팀의 Aslam Daniel 목사는 ‘우리 찬양에서 다른 말은 모르셔도, 예수와 할렐루야 두 단어는 들으셨을 것이다. 언어는 달라도 같은 하나님을 모시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아대학 찬양팀은 ‘America, The Beautiful’’, ‘여기에 모인 우리’를, 프라미스교회 예루살렘성가대는 ‘Holy is He’, ‘Days of Elijah’를 연주했다. 특히 ‘Days of Elijah’는 어린이 합창단이 합세하여 어린이들은 영어로, 성인은 한국어로 합창했는데, 두 언어가 한 음성으로 잘 조화되었다.


1부 예배는 손성대 장로의 사회, 조윤희의 반주로 인도되어 예일 찬양팀의 찬양과 경배, 회장 정권식 장로의 대회사, 장동일 목사의 기도, 이상호 집사의 사도행전 8:1 성경봉독, 뉴욕장로성가단(지휘 이정진 장로)의 찬양, 교협회장 김승희 목사의 설교, 김 여호수아 목사(뉴욕임마누엘교회)의 봉헌기도, 박성하 전도사와 임정현 집사의 헌금송, 윤세웅 목사의 축사, 정도인 목사(새소망장로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2부 예배는 김영호 장로의 인도와 고문 이보춘 장로의 환영인사, 각 팀의 찬양과 한진영 선교사의 인도로 결단의 시간을 가졌고, 회장이 각 팀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준비위원장 이계훈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출연한 모든 팀이 무대로 올라와 ‘할렐루야’ 합동 찬양, 김재열 목사(중부교회)의 축복 기도, 이종명 목사의 만찬 기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 






































































 

<구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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