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카운티와 유저지한인회가 공동으로 광복절 행사를 치렀다. 제69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는 8월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뉴저지 카운티 보로에서 열렸다.

이날 4학년 남학생이 대표로 미국 국가와 애국가를 제창했고, 동포들은 한마음으로 만세삼창과 광복절 노래들을 불렀다. 총영사관에서 나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대독했고, 유강훈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위안부의 삶을 이야기 했다.

도너반 카운티 회장은 뉴저지 한인회장을 비롯해 이날 시범을 보인 태권도 시범단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이 끝난 뒤에는 뉴저지한인회가 마련한 바비큐 파티가 이어졌다.


출처 : 월드코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