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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8월15일 19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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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진행



서울YMCA(회장 안창원, 이하 서울Y)는 지난 14일 종로2가 서울Y 앞과 보신각, 인사동, 청계천 등 도심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문제 초점을 맞추어, 편의점 및 골목상점의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판매 실태 모니터링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60여 명의 청소년들은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슬로건 등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호소했다.

서울 Y는 “이번 캠페인 이후 청소년 대상 술, 담배 판매 실태 모니터링 및 제도개선 요구, 행정처분요구 등 후속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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