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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8월13일 20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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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14일 방한, 개신교와는 따로 만남 없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다. 4박 5일 일정을 소화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울공항 도착 직후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주요 공직자들을 만나 연설할 계획이다.
 
개신교와의 만남은 따로 없으나 오는 18일 7대 종단 지도자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개신교를 비롯해 불교 등 종단 지도자들과 오찬을 나누며 종교의 평화와 역할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는 개신교를 대표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가 참석한다.
 
교황은 이번 방문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과도 만난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신자들과 만나는 미사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이 초대됐다. 강론을 통해 미사 중 세월호 유가족을 위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황은 16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시복식을 진행하고, 최대 순교 성지인 서소문순교성지를 찾아 참배한 뒤 음성 꽃동네로 이동해 장애인들을 만난다.
 
18일 오전 9시 45분 명동대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가 예정돼 있으며, 이날 미사에서는 분단국가인 한국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신교 일부에서는 반대 집회를 하기도 했으나, 비교적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1989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방한 이래 25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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