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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8월08일 17시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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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은 하나님 주신 세계 공통 언어





국가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살아온 방식이 달라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몸짓이다. 춤은 몸으로 하는 언어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예술작품. 이러한 춤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으로, 선교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이제 일반적인 일이다. 예배에서 사용하는 워십댄스가 체계적으로 자리를 잡은 것도 벌써 10년이 훨씬 넘은 일이다.

한국 기독교 워십 댄스의 선두격이라고 할 수 있는 여호수아 워십 댄싱(JDC, 원장 이소영 교수)이 교육부가 인가하는 실용무용학과와 워십댄스학과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과 학점인정기관으로 인정받고 제2의 도약을 하고 있다.

‘예술을 통한 글로벌 리더’를 세운다는 목적으로 1997년 여호수아 워십댄싱 신학원으로 발족한 JDC는 이제 한류를 통한 세계문화교류와 세계선교는 물론 치유와 복지, 건강, 여가 프로그램까지 분야를 넓혀 각 분야에서 기독교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특별히 실력뿐만 아니라 건강한 자존감과 인성, 영성을 지닌 생활 예술인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 이소영 원장의 설명.

이 원장은 “그 동안 JDC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위를 받을 수 없었는데 올해부터 학위를 줄 수 있게 됐다”면서 “댄스를 통해 하나님을 전하고, 세상과 기독교문화를 소통하기를 원하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JDC에 마련된 학과는 실용무용학과와 워십댄스학과. 각 학과별로 무용사와 무용개론, 작품 해설 등 이론은 물론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재즈댄스 등 다양한 댄스분야와 무대분장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수진도 이대, 숙대 등에서 교수로 활동하는 이들이 함께 한다. 세종대 김성원 교수, 숙명여대 박순자 교수와 세계적인 비보잉그룹 고릴라크루의 김우성 단장이 대표적인 인물. 이밖에도 JDC에서는 서울 사이버신학과 MOU를 맺어 신학도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전문적으로 춤을 전공하는 이들 외에도 취미반과 더불어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도 마련돼 있다. 각 교회에서 워십을 이끄는 이들을 위한 지도자 및 안무가 과정, 뮤지컬 과정, 키즈 영어댄스컬 지도자, 실버웰빙댄스 지도사, 웃음지도사의 과정도 JDC를 통해 취득할 수 있다.

한편 JDC는 이달 말까지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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