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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8월08일 17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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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발생 지역 간다는 선교단체, 개신교 ‘아냐’
최근 서아프리카 지역을 휩쓸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로 전세계적인 비상이 걸린 가운데, 모 개신교 선교단체가 이 지역으로 의료봉사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선교단체는 개신교가 아닌, 이단 단체인 것으로 밝혀졌다.
 
언론들이 ‘개신교계 의료봉사단체’라고 보도한 ‘굿뉴스의료봉사회’는 구원파의 한 계열인 박옥수가 설립한 것으로, 박옥수 측 기쁜소식선교회에 속해 있는 단체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예장통합, 합동, 합신 등 주요 개신교 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로 규정된 곳이다.
 
이단 전문가들은 이 단체가 아프리카 등 미개발국가의 의료봉사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 목적은 이단 교리의 선교에 있다며 해외봉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의 주의를 요한 바 있다.
 
한편 단체는 언론 보도가 나간 이후,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코트디부아르 및 가나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의료봉사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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