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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7월17일 11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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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동산교회 장애인 사랑의 교실 헌신 예배


한인동산장로교회(담임 이풍삼 목사)는 7월 16일(수) 세계밀알연합총재이자 총신대 교수인 이재서 목사를 초청하여 장애인 ‘사랑의 교실’(담당 이문범 목사) 헌신예배를 올렸다. 



 

이날 예배는 7월 17일(목)-19(토) 더블트리호텔(뉴저지 섬머셋)에서 열리는 장애인 ‘사랑의 캠프’를 위한 기도의 자리이기도 했다. 이재서 목사의 말씀과 더불어 ‘사랑의 교실’ 장애인 성도들과 교사들의 특송으로 더욱 풍성하고 은혜로운 자리가 되었다.


이재서 목사는 설교 첫머리에 35년 전 총신대 재학 시절 자신과 같은 처지의 시각장애인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시작한 밀알선교단의 발자취를 회상하며, 밀알의 많은 비장애인 목회자들이 다른 선택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선교에 투신하여 세계 곳곳의 밀알선교단을 섬기온 것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제목의 말씀에서는 이 목사는 “뉴질랜드 밀알선교단을 방문했을 때 지능이 낮은 중증장애인 소녀가 글자도 모르면서 성경 책장을 넘기는 것을 보았다. 매일 그 것을 반복한다는 얘기를 듣고, 소녀가 자신의 모든 능력을 동원하여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어 “공평하신 하나님은 결과로 우리를 평가하시는 것이 아니라 가진 능력 안에서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는 과정으로 평가하여 상을 주신다. 우리의 노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늘나라 창고에 차곡차곡 쌓을 것이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말하며, ‘사랑의 교실’ 교사와 성도들, ‘사랑의 캠프’ 참석자와 후원자를 축복했다.


헌신 예배는 김동석 집사의 인도, 동산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김정민 씨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고린도후서 12:7-12), 사랑의 교실 성도들의 특송, 이재서 목사의 설교, 사랑의 교실 교사들의 특송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 목사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마무리 하였다.


이재서 목사는 1953년 전남 승주군에서 태어나 15세에 실명하여 서울 맹학교에서 수학했다. 1973년 빌리그레함 목사 집회에서 주님을 영접하고 총신대에 입학, 1979년 한국밀알선교단을 창립했고, 1986년 유학하여 필라델피아 성서대를 졸업, 88년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1994년 사회복지정책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같은 기간 미국등 여러 곳에 밀알 지부를 세우고, 고국을 떠나 온지 10년 만에 귀국하여 총신대 사회복지학 교수로 재직하며, 세계밀알연합총재로 세계 각 지부를 사단법인 세계밀알이라는 이름으로 이끌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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