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 2014 호산나복음화대회 D-2

2014 호산나복음화대성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동욱 목사)가 주최하고, 7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뉴저지 잉글우드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호성기 목사(필라안디옥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열린다.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어린이대회 강사는 Kathy Kim 전도사(한빛지구촌교회)이다.

>일시: 7월 11일(금), 12일(토) 오후 8시, 13일(일) 오후 5시

>장소: Dwight Morrow High School(274 Knickerbocker Rd, Englewood, NJ 07631)

<홍보영상>

뉴저지교협은 작년까지 사용하던 대회 명칭을 '호산나전도대회'에서 올 해 '호산나복음화대성회'로 변경했다. 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 19일(목) 뉴저지만나교회에서 마지막 준비모임을 가졌고, 대회 전날 10일(목) 최종점검을 할 예정이다.

지난 준비모임에서 회장 김동욱 회장은 “잉글우드 고등학교 대강당이 900석 규모인데, 함께 기도하고 전도해서 이 자리를 모두 채우고 뜨거운 은혜의 시간을 갖자”고 역설했다.

초청강사 호성기 목사

호 목사는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을 역임했고, 세계전문인선교회(PGM), 세계선교동역네트워크(KIMNET),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의 각각 국제대표, 대표, 공동의장을 맡아 연합 선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 초청강사는 한국 대형교회의 목사들이 주를 이뤘는데, 이번에는 이민교회의 사정을 잘 아는 강사가 실정에 맞는 은혜로운 말씀을 전할 것이라 주최측은 설명했다.

중소형 교회들을 배려한 대회 장소

총무 박근재 목사는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번 대회는 특정 대형 교회가 아닌 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리기 때문에 중소형 교회 목회자들이 자기 교회 부흥회라 생각하고 성도들과 함께 많이 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어로 진행되는 어린이대회

올해로 2회를 맞는 어린이복음화대성회는 2,3세대와 다민족을 모두 아우르기 위해 영어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어린이 부흥회(KIDS REVIVAL)와 어린이 TV방송 등을 섬기며 어린이전문사역으로 유명한 Kathy Kim 전도사를 초청하여 어린이대회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은혜로운 찬양과 특송이 가득

대회 사흘 간 뉴저지만나교회, 필그림교회, 베다니교회 찬양대가 찬양을, 뉴저지권사합창단, 뉴저지장로성가단, 뉴저지목사회합창단이 특송을 연주할 예정이다.

홍보를 원하는 단체는 대회 1시간 전 대회장으로

대회 기간 홍보를 원하는 기독교관련 단체는 대회 시작 1시간 전에 대회장으로 오면 주최측 안내로 홍보가 가능하다.

대회 관련 문의: 뉴저지교협 총무 박근재 목사(201-647-7766)

기독뉴스(www.Kido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