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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7월04일 16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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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엠선교회, 제3대 이사장에 박은조 목사 취임
한국오엠선교회의 제3대 이사장에 박은조 목사가 취임했다. 사진은 로고스호프 앞에서의 기념촬영 모습.


한국오엠선교회 제3대 이사장에 박은조 목사가 취임했다.

지난 24일 부산 다대포에 정박 중인 로고스호프에서 한국오엠 전국 이사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한국오엠은 1989년 설립되어 고 옥한흠 목사가 제1대 이사장을 역임한 이래 2006년부터 8년간 김창근 목사(무학교회)가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한국오엠을 이끌어 왔다.

이날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원로)는 ‘리더의 유산’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면서 “목사와 선교사는 영적인 리더임을 잊지 말고 다른 사람이 아니라 본인 자신이 하나님께 붙잡힘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창근 목사는 이임사에서 “그동안 오엠을 섬겼던 것은 영광이었다. 이것은 내게 허락된 특권이었다고 믿는다”며 “함께 사역해주신 전국의 모든 이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오엠 코리아의 새로운 시대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오엠의 총재인 로렌스 통 선교사와 마이크 헤이 동아시아 태평양 대표는 영상을 통해, 김창근 목사가 한국오엠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만들어 준 것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는 한국오엠 태동기인 89년부터 부터 중앙 이사로 참석해 왔다.

박 목사는 취임사에서 “1989년 첫 이사회 때 막내였다. 옥한흠 목사님께서 와서 선교를 배우라고 하셨던 때를 기억한다. 조지 버워 선교사님의 복음의 열정을 다시금 배우고 도전을 누리고 싶다”면서 “하나님께서 여건이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해서 오엠과 선교사님들을 섬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엠선교회(복음의 기동대, Operation Mobilization)는 1957년 조지 버워 선교사에 의해서 시작한 국제 선교단체로,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사람들을 도전하여 동원하고 훈련시켜 선교사로 파송해 현지사역을 감당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3대 총재인 로랜스 통 선교사(싱가포르)가 작년 9월에 취임을 하면서 교회 개척, 복음 전파, 구호와 개발, 사회 정의, 멘토링과 제자 훈련의 5가지 영역에 집중하여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울산을 시작으로 현재 부산 다대포항에 정박 중인 로고스호프는 오엠 선교회 소속 선교선으로 ‘Logos, Hope, Global, Partnership’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역을 하고 있으며, 8월 19일까지 군산과 인천을 거쳐 사역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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