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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6월14일 09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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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계절
 선교의 계절입니다. 겨우내 피우고 싶었던 꽃들이 한꺼번에 얼굴을 보입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잔디 속에 묻혀 있던 이름 없는 잡초꽃도, 들풀도 다 한 가닥씩 자기 색깔들을 뽐내는 듯합니다. 봄이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사명의 부글거림이 있고,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설레임이 있고, 무언가 가만히 있으면 안될 것 같은 선교의 계절이 왔습니다. 티벳, 볼리비아, 알라스카, 뉴멕시코, 하이티에 그리고 모로코에 우리교회 역사상 가장 대대적인 선교사역이 진행됩니다.
 
펼쳐질 사역도 피어있는 봄꽃들 만큼이나 다양합니다. 티벳사역은 6월에 선교사님을 통해 자세히 들으실테고, 볼리비아는 복음사역과 건축, 교육 및 농사사역을, 알라스카에는 어린이사역과 복음사역을, 뉴멕시코에서는 건축과 어린이 사역, 하이티에서는 긍휼사역과 목회자 교육, 모로코에서는 현지 목회자교육과 신학생 교육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사역을 돕기위해 바자회, 동전모으기, 골프대회 등등 여러 행사들이 계속 준비되고 있습니다.

모두 우리 주머니 터는 것이지만 기꺼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볼리비아에서는 칫솔과 치약 그리고 아이들 옷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별히 골프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외부에서 많은 후원이 들어왔습니다. 뒤에서 뛰어다니시며 수고하신 분의 열매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참여해야 합니다. 선교를 돕고 성도의 교제를 한다 생각하시고 열린마음으로 참여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장소가 조금 멉니다. 아침시간에 차 막힘이 예상됩니다. 일찍 서둘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눈을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이제 일상에서 거룩으로 시선을 옮기고 땅에서 하늘로 우선순위를 바꾸고, 야망에서 비전으로 우리들의 삶의 목표를 수정해야 하는 때입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는 관심입니다. 비록 각 선교지에서 2주 정도밖에 머물지 않지만 머무는 기간 동안 그리고 떠나온 다음에도 하나님의 역사만이 나타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는 영적 전쟁입니다. 반드시 시험과 어려움이 따릅니다. 선교베이스에서 기도의 통신 주파수를 보내주지 않으면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놓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너무나도 중요한 사역이 바로 하은교회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선교사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때까지 끊임없는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선교의 계절에 우리가 뿌린 씨앗이 옥토에 떨어져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기대하며 이 거룩한 농사에 거룩한 농사꾼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께 하지 않으시렵니까? 


고훈 목사 (하은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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