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상태? - 기독뉴스
모바일보기
기독뉴스 개편사이트 안...
2024년 05월 05일
 
뉴스 오피니언 방송사진 커뮤니티 2세뉴스
기사등록 I 독자마당 I 광고후원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오피니언 > 칼럼 > 박철수칼럼
2014년06월14일 08시21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양심의 상태?
조물주 되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양심을 주셨다. 양심은 무엇인가? 선악을 판단하고, 선을 추구하며, 악을 물리치는 의식으로서 우리의 마음 중심에 있는 선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일을 할 때 올바른 양심을 가진 사람은 항상 양심의 소리를 듣고 선을 생각하고, 판단하며, 선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사회가 올바른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간다면 이 세상은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세상은 선한 양심을 버리고 악한 양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그러한 자들로 인하여 선한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고통과 아픔을 당하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 왜? 일어나서는 아니 될 재난, 사고들이 일어나는가? 여러 가지 이유와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는 바로 악한 양심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그러한 사고와 재난이 일어난다고 할 수 있다. 

선한 양심을 가진 사람은 사업을 해도 정당하게 한다. 그렇게 해야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익에 눈이 어두워 부당하게 사업을 하는 사람들 떄문에 그만 사고가 일어나고,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양심에 가리낌이 없기를 항상 힘쓰는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하고 있다.

얼마나 귀한 고백이요. 삶의 자세인가? 만약 성도인 우리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양심에 거리끼는 일을 한다면 어찌되겠는가?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닌가? 그런 삶을 살면서 마음 편하게 떳떳하게 살 수 있는가? 인정을 받고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 수 있는가? 불가능한 일이다.

요즘 검경의 추격을 피하고 Y씨를 보면서 과연 올바른 양심, 선한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가? 자신이 한 일이 법 앞에 떳떳하다면,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면 왜? 법 앞에 당당히 나서지 못하는가? 하등의 도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자신이 결백하다고 주장  한다면 그처럼 도피행각을 벌일 이유가 없지 않은가? 
 
이러한 현실을 보면서 바른 양심, 선한 양심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깨닫게 된다. 성도인 우리는 자신과 사람들과 하나님 앞에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원하고 다짐하자. 그 삶이 성도로서 바른 삶이요, 인정을 받는 삶이기 때문이다.


박철수 목사(익산봉곡교회 담임)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뉴스스크랩하기
박철수칼럼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71645958  입력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1]
뉴스홈 > 오피니언 > 칼럼 > 박철수칼럼
다음기사 : 자만의 결과 (2014-06-28 14:48:18)
이전기사 : 파종의 교훈 (2014-06-05 22:04:43)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회사소개 보도지침 저작권 규약 이용약관 사업제휴 직원채용 광고후원 기사제보 연락처 do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