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skc Learned Society(회복의 신학연구학회)가 주관하고 Nyskc Institute of Church Education 주최로 교회교육 콜로키움이 오하이오 세이빌(SEVILLE, OHIO)에 위치한 Goshen Theological Seminary Miclot Hall에서 "Revival of the Church School" 이란 주제로 열렸다.

 

매년 6월이 시작되면서 열리는 교회교육 교사들의 콜로키움이 “예배회복과 영적강화를 위한 교회교육의 부흥을 위한 새로운 페러다임을 설정하기 위해서 GTS 교수들과 MS2 들이 강사를 맡고 교회 교육 현장에서 교사로 활동하는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Opening Worship 에서 설교에 나선 NWM 대표회장은 "청종하라"(신28:1-6)라는 말씀을 통해 "듣기를 잘하는 교회학교 학생들로 훈련시켜 교회에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듣기를 잘 할 때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들리며 또한 하나님의 절대적 법으로 들릴 뿐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말씀에 순종함으로 복을 받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듣기를 잘하는 사람은 집중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아니라 듣고자 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좋아지며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 "말씀을 삼가 듣는 훈련을 통해 듣는 자세를 키워나갈 때 교회학교의 부흥은 물론 교회가 살고 부흥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소통의 문제는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비롯되지만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말하는 사람 보다는 듣는 사람들이 삼가들을 때 불통은 사라지게 된다"라고 말한다. 마찬가지로 성경은"믿음은 들음으로 말미암아..."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듣는 훈련을 통해 자세와 태도를 세워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콜로키움에 참석한 교회교사들은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인식하며 듣기 훈련과  듣기 자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교육에 있는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가르치느냐는 질문에 언제나 학습적인 것만을 생각하여 왔었는데 오늘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 날 Opening Worship에 이어 Nyskc Institute of Church Education(교회교육연구소) Present을 가지고 연구소가 설립되어 오기까지 활동을 설명하고 비젼을 제시하는 기간을 갖었으며 이어진 첫 날 저녁성회 설교에 나선 GTS 교수이며 오하이오 주 데이톤 아가페교회 담임인 Rev. David H. Kang 목사는 예배가 회복된 사람은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며 콜로키움에 참석한 교사들과 강사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선포하였다.

‘요셉에게 하나님이 함께 한 것은 그에게 언제나 말씀이 함께 한 것’이라며 할아버지 아브라함이라든지 혹은 이삭 그리고 야곱의 신앙의 가문을 통해서 늘 ‘말씀을 듣고 말씀에 젖어 있던 그에게는 말씀은 곧 하나님인 것을 깨닫게 되었고 믿고 있었다’면서 ‘말씀을 들으면 여호와를  볼 수있게 되며 또한 말씀에 순종하면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증거 하면서 요셉은 ‘늘 말씀에 사로잡혀 있었고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사람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Nyskc Teachers Colloquium에서 핵심적인 집중강의가 있었는데 그 제목이 “교회교육을 영재교육으로 하자”는 것이었다. "CERT Education & Method 로 영재교육 즉 "영적인 재목(영성과 지혜)을 키우는 교회교육으로 부흥을 

이루는 교회학교가 되라"며 강의 했다. 

 

한편 CERT Education(방향)과 CERT Method(방법)은 최고센목사가 개발한 교육의 방향과 방법으로서 영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이요 방법이며 프로그램으로서 NYSKC Movement를 이루어 가는 과정 중에 교회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알려졌다. 

이날 프레젼테이션을 이용한 강의에서 "일반적 영재교육과 NYSKC 영재교육이 무엇이 다른가","CERT Education & Method는 무엇인가 또한 "교회교육은 어떤 방향과 방법으로 진행되는 것이 진정한 영재교육인가" "영재교육으로 무엇을 이루려 하는가"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회교육연구소가 추구하는 영재교육은 누구를 위함인가" "교육의 관점을 어디서부터 출발하는가 선성설인가 성악설인가 아니면 백지설인가" "교회가 부흥하려면 교회교육의 발전은 필수적인데 CERT가 대안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내며 참가한 모든 교회 주일학교 교사를 비롯하여 교회교육 전도사 및 목회자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이날 강의가 모두 마친 후에 폐회예배로 이어졌으며 설교에 나선 토론토 충신교회 담임인 Rev. Immanuel Choi목사는 "사도바울이 디모데를 불러 그에서 사명을 맡겨 파송한 것처럼 교회교육의 일선에서 일하는 교사 여러분들이 디모데처럼 믿음으로 무장된 교사, 주님에게 인정맏는 교사, 교회가 파송할 만한 교사,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일으킬만한 디모데처럼 되는 교사가 될 것"을 부탁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







<나이스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