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퀸즈 다문화축제가 플러싱 149가 먹자골목에서 6월 7일(토) 열렸다.
한국인의 행사만이 아닌 다민족과 함께 하는 다문화 축제로 컨셉을 맞춘 이번 행사는 대형 비빔밥 만들기, 민속씨름대회, K팝 콘테스트, 각 나라별 전통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펼쳐졌다.
손세주 뉴욕총영사는 “다민족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 퀸즈에서 여러민족과 문화가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플러싱 먹자골목상인번영회와 퀸즈한인회가 공동 주최하고 뉴욕일보가 주관한 다문화 축제에는 토니 아벨라 뉴욕주상원의원,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폴 벨론 뉴욕시의원, 정승진 뉴욕주상원 16선거구 후보자 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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