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사랑 창간 26주년 기념 제 11회 성경암송대회가 4월 26일(토)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13개교회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암송대회에서 개인부는 1등 유창숙 권사(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 공동 2등 김유진 사모(새하늘교회)/정혜경 권사 공동 3등 김정자 집사(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안수경 사모(필라델피아제일장로교회)/유형자 선교사(오레곤 주여성교도소 선교회)가 입상했다.
단체전은 1등 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 2등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3등 뉴욕만나교회가 각각 차지했다.
대회 필기고사에 앞서 열린 감사예배는 허인호 목사의 인도, 정관호 목사의 대표기도, 권태진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권 목사는 마태복음 4장 4절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경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임을 강조하였다. 권 목사는 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외울 수 있는 은사를 받은 것은 큰 축복이다"라면서 암송대회에 참여한 사람들을 축하하였다.
한편 빛과 사랑은 이날, 가정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유한 대학 재학생 14명에게 각 1000달러씩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김지인, 김엔드류, 김지혜, 노크리스, 손지민, 양주영, 유해이디, 이소은, 정다운, 정 그레이스, 정윤재, 정조이, 조에셀, 조희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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