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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5월26일 08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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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뉴욕지방회 창립 60주년 기념 정기총회


세계 최대의 오순절 교단인 미 하나님의 성회(AG, Assemblies of God) 뉴욕지방회가 지방회 창립 60주년 기념 정기총회를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5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Prepared for Harvest”(추수를 준비하라)는 주제로 600여명의 회원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뉴욕지방회는 38년전 프라미스교회가 맨하탄 33가 글레타이팅스 타버나클(Glad Tidings Tabernacle)에서 김남수 목사를 중심으로 개척될 때 산파역할을 했던 지방회다.
 
회원목회자 600여명이 참석한 지방회 개회예배 환영사에서 김남수 목사는 "당시 한국서 온 목회자들이 미국 내 소속교단도 없이 예배장소를 구하기조차 어려운 때, 뉴욕지방회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으로 낯선 이방인들을 가족처럼 맞아 주었고 선듯 예배처소를 내어 주고 울타리가 되어 줌으로써 현재 미국총회 안에 400여 교회를 가진 한국총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38년전을 회고했다.

김 목사는 또 "순복음 뉴욕교회로 시작하여 프라미스교회가 오늘날 지역사회 뿐 아니라 전 세계를 향하여 선교하는 교회가 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5년동안에는 프라미스교회에서 태동한 ‘4/14 윈도우’ 사역으로 중남미, 아프리카를 비롯 전 세계 1억 4천여만명에게 직간접적으로 복음을 증거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어 개척당시 글레타이팅스 교회를 섬기던 피트 리처드슨(Pete Richardson) 목사를 소개하며 현재 프라미스교회에서 함께 사역하며 그동안 지방회와의 좋은 관계를 갖도록 수고한 공로에 감사하며 개회예배 기도자로 강단에 초청했다.

개회예배에는 미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조지 우드(George Wood) 목사의 요한복음 4:34-35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빠짐 없이 전하여 지도록 뉴욕지방회가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설교하였다. 
 
연이어 축하행사로 프라미스교회 예루살렘 성가대와 어린이 합창단, 그리고 트레저스 팀이 뮤지컬 ‘히즈라이프’(His Life) 주역인 랜디, 빌 브룩스(Randy & Bill Brooks) 형제와 알렌 애스베리(Allen Asbury)의 “Light of That City” 찬양을 함께 부르며 축제는 절정을 이루었다.
 
특히 이날 밤에는17명 후보자에 대한 목사안수식이 거행되었다. 지방회는 목사안수 후보자들에게 일일이 성경과 수건을 나눠주며 성경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가감 없이 잘 전할 것을 당부하고, 수건은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었던 것처럼 항상 마음의 허리에 수건을 동여 매고 성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루만지는 목회자가 되라고 지방회장 드웨인 더스트(Duane Durst) 목사는 당부했다. 연이어 머리에 기름을 부어 안수하는 순간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사건을 연상케 하는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났다. 
 
지방회 총회는 수요일 오전에 짧은 사무총회를 통하여 현안들을 다루고 난 후,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내내 계속하여 각각 6개의 트랙을 만들어 회원목사들의 자질향상과 목회발전, 교회를 개척하는 방법, 교회재정의 운용 등에 관한 포럼 및 세미나들을 열었다.

미조리주 하나님의 성회 유관기관들은 설교개발, 전도, 교회보험 등 목회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내용들을 부스들을 설치하고 연일 상담을 진행했다. 이로 인하여 뉴욕지방회는 한 해 동안 100개의 개척교회를 세우며 이를 지원하는 교단적 차원의 지원을 약속 받고 회원들은 굳게 마음을 다짐하기도 했다.
 
셋째날(21일)에는 프라미스교회 베들레헴 채플에서 열린 저녁만찬에 약 600명의 회원들이 모여 식사를 나누며 다채로운 순서 및 사역보고를 진행했다. 만찬 끝부분에서는 10여명의 목회자들의 사역 및 선교보고의 순서가 있었고, 특히 벨리스트림(Valley Stream)에서 온 베들레헴 어셈블리 30여명의 청소년 찬양팀 “Chosen Generation” 헤리티지 메스콰이어의 환상적 찬양은 청중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어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번 뉴욕지방회 총회를 방문한 뉴욕일원의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총회가 이런 축제와 나눔, 격려와 충전의 장이 되어야 함을 깊이 인식하며, 한국교단들의 총회도 선거와 투표 일변도의 총회를 지양하고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뉴욕지방회 총회는 4일간의 회무 및 일정을 마치고 다시 복음전파의 열정을 불태우기 위하여 목요일 오후부터 각자의 사역지로 돌아갔다.
 
자료제공(뉴욕지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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