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이웃 어린이선교회(대표 김창열 목사)는 5월 24일(토) 선한이웃어린이선교관에서 결손가정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초청한 '해피 패밀리'를 열었다.
1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여한 해피패밀리 행사는 애국가 가사, 아름다운 우리 독도, 우리 가족 등의 주제의 글짓기 대회와 태극기와 무궁화 그리기 등의 미술대회 그리고 '정인국 원장과 함께 하는 요들송 부르기'등의 다채로운 순서로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창열 목사는 "늘 재정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심을 느낀다."고 말하고 결손가정들을 돕는 사역에 관심있는 분들의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서머스쿨이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5일(6주)까지 Pre-K부터 6학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7주차에는 4박5일동안의 캠핑(Wildwood State Park)이 이어진다.
수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교재비는 $50이다.
동역자 김영순 사모는 "아침과 점심과 간식비로 1인당 $350의 후원금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동안 공부를 가르칠 선생님들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식사준비와 특별활동 봉사자의 참여도 절실한 형편이다"며 후원을 호소했다. 봉사자에게는 학교에 제출할 수 있는 봉사증이 교부된다.
문의와 연락처: 김창열 목사 718-888-0745 김영순 사모 347-804-6687
한편 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는 결손가정과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방과후 학교와 토요한국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두차례씩 5월의 어린이날과 12월의 성탄절을 맞아 '해피 패밀리’를 개최하고 있다. 선교회는 지난 9월부터 162가의 김미혜회계사 사무실 빌딩의 지하실을 렌트해 사무실과 교육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기독뉴스(www.Kido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