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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5월20일 11시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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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장영호 선교사 소식
 할렐루야 !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목사님과 사역과 교회위에 늘 풍성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저희들도 주님의 은혜와 목사님과 믿음의 동역자님들의 중보기도로 선교지 사역을 잘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에서 침몰된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선장의 안일한 태도로 인하여  수많은 청소년들을 죽음으로 몰아간 사건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 금할수 없습니다. 저희들도 깨어있는 사역자가 되어야 함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아르헨티나의 현실도 갈수록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불안과 치안부재로 인하여 많은 사고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서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길 뿐 입니다.

          <CDP 어린이 예배>
    
 
 CDP 어린이 사역

어린이 사역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하여 지역의 불우한 어린이들의 영적, 신체적, 교육적, 사회정서적인 차원에서 건강한 하나님의 자녀들로 성장케 하기 위해 사역을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해보다 훨씬 더 영육간에 성장하는 모습을 볼때매다 감사할뿐 입니다.

약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섬김과 헌신을 통해 점점 더 많은 어린이들이 교회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희가 사역하는 비레이 델 피노 지역교회에서 약 10km 떨어진 지역에서도 어린이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들은 먼거리에서 오는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버스를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어린이 학교에 약 200명의 어린이들이 출석하여 예배와 분반공부와 무료급식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제현실이 점점 어려워 짐으로서 많은 어린이들이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 입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제가 회복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먹는 것으로 인해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지 않길 소원합니다.
 
아가페 지도자, 교사 훈련

아가페 지도자 훈련 사역은 매주 마다 지도자, 교사들을 위해 말씀과 기도로 양육 사역을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의 사용하던 교재와 지난해에 두날개 선교회에서 발행된 내용들이 스페인어 판으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교지의 목회자, 지도자, 교사들을 위한 사역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열정적으로 기도는 해왔지만 말씀의 빈약함으로 인해 쉽게 넘어지고 교회를 떠나는 신자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가 하나님이 말씀에 대한 빈약함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말씀과 성령사역을 통해 이곳 남미 아르헨티나의 지도자들을 깨우치고 성장케 하는데에 목적을 갖고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매주 강의 시간마다 교사와 지도자들이 집중해서 듣는 모습을 볼때마다  보람을 갖고,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수로에서 삐래나(식인상어)를 잡고 즐기워 하는 위치족 어린이들>


       
 
위치족 인디오 사역

  2006년부터 시작된 위치족 인디오 선교사역이 거의 8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인 부웨노스 시에 서 북쪽으로 150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족 까초 형제의 6개월간 저에게 자기들의 지역을 위해서 도와달라고 간청을 한것이 인연이되어 지금까지 계속 진행중에 있습니다.
 
 저희가 2007년도에 건축한 뜨레포소 위치족 마을에 영광과 평화교회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초등학교가 있지만 졸업을 해도 외부로 나가기가 매우 어려운 형편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어려운 생활고로 인하여 고등학교는 꿈도 꾸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30km 떨어진 도시를 왕복하거나 또는 그 곳에서 머물면서 중고등 과정을 공부한다는 것이 그들에게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었습니다.
 
그런 이들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서 ,,,, 하나님! 저 어린 청소년들 중에서 똑똑한 아이를 두 세명 골라 부웨노스에서 공부 할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주 정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교회 건물을 빌려주면 매주 교사 5명을 보내서 중고등 과정을 공부하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감사 한 마음으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오픈하여 첫 해애 32명의 학생들이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지난 2014년 초에 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라울 청년과, 나딸리아 청년 두명이 부웨노스에 있는 신학교에서 공부를 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이들이 신학을 공부하고 선교지로 돌아가 복음 사역과 또한 지역 개발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위치족 인디오들을 위한 수자원 사역
 
항상 여름이면 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이곳 위치족 형제들에게 국제 기아대책 기구에서 후원하여서 8개의 펌프를 설치하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곳의 열악한 위치족 인디오들은 그동안 항상 물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수로에 흘러가는 흙탕물과 빗물과 또는 웅덩이에 고인 물들을 마시곤 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식수개발을 위한 사역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펌프의 모습>


      <위치족 여인이 선인장에서 실을 뽑아내는 모습>


      <바냐도 라 에스트레자 지역의 늪지대>

뉴 아가페 교회 건축
 
뉴 아가페 교회가 교회 건축중에 재정적으로 부족하여 잠시 건축을 멈추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일산 새중앙교회의 목사님의 도우심으로 마무리 작업을 하게 되어서 계속 공사중에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같아서는 금방 끝날수 있는 것들도 남미 특유의 여유로움으로 인해 저희들과는 많은 차이들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받은 사랑에 감사해서 밤을 자지않고라도 일을해서 빨리 완공할텐데,,,, 자기들의 교회 건축을 하면 서도 급한 것이 없습니다.  5월말까지 끝낸다고 하고서도 조금씩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교회 건물의 크기가 가로 10m X 세로 20m의 싸이즈 입니다 인건비를 충분히 줄 상황도 아니고 대부분 봉사로 하다보니까 일하다 가고 또 자기들의 시간이 나면 일하기 때문에 그런 것 입니다.

그동안 내부 미장공사와 앞 강단 공사, 화장실, 정문과 옆문등을 공사하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공사들이 잘 마무리 될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뉴 아가페 교회에서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장선교사>


      <뉴 아가페 교회 안에서 바라본 입구의 모습>


한국 방문.

저희 부부 선교사가  5월 27일- 6월 26일 기간에 잠시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저희들의 선교 현장의 사역들과 자녀와 저희들의 모든 여정을 위해서 기도부탁 드립니다.
 
 
한국 연락처 { 070- 7535-2988 )
 
 아르헨티나에서 장영호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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