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어린양교회 이사무엘 전도사 목사임직예배 - 기독뉴스
모바일보기
기독뉴스 개편사이트 안...
2024년 04월 23일
 
뉴스 오피니언 방송사진 커뮤니티 2세뉴스
기사등록 I 독자마당 I 광고후원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뉴스 > 교계 > 뉴욕/뉴저지
2014년05월18일 23시00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뉴욕어린양교회 이사무엘 전도사 목사임직예배


뉴욕어린양교회 이사무엘 전도사의 목사임직예배가 518(금) 본당에서 교계인사들과 성도들의 축하 속에 열렸다.


이날 임직을 받은 이사무엘 목사는 서울에서 출생(1985년생), 독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Nyack College(B.S.)와 Alliance Theological Seminary(M.Div)를 졸업했으며, 지난 2년 반 동안 뉴욕어린양교회 영어교육 전도사로 사역해왔다. 



<영상 스케치 보기>

한인총회 동부지역회(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 회장 김명국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를 열어 민병욱 목사의 기도와 인도자의 ‘엡5:14-17’ 성경 봉독이 이어졌다.


마초훈 목사는 ‘하나님의 부흥’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한 낚시꾼이 부푼 기대를 안고 낚시를 떠났다. 고기를 잡아 회를 떠서 먹을 생각에 초장도 정성스레 만들고, 매운탕에 필요한 부재료를 열심히 챙겼다. 하지만 그날 고기를 한마리도 잡지 못해 초장과 매운탕 거리가 무용지물이 되었다. 우리 교계는 지난 20-30년 간 교회 성장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달려온 초심을 잊고 교회 확장에 매몰된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 그리고 무엇에 소홀했는지 바쁜 손길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섬길 교회를 정해주신 이유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원한 귀한 것을 건져올리는 기회를 주시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부흥을 위해 허락하신 이 기회를 세월을 아껴 잘 살린다면, 교회와 가정에 부흥의 역사가 올 것이고, 우리가 기대하는 것 이상을 넘치게 부어주실 것이며, 주님 앞에 서는 날 생명의 면류관을 씌워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사무엘 목사는 교회성장이나 하나님의 부흥이냐는 두 가지 전제에서 주저 없이 후자를 향해 달려나가 하나님의 부흥을 누리는 주의 종이 되시길 바란다.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사명을 다하고, 주님 앞에 인정받아 훗날 면류관을 받기를 축원해 마지 않는다”고 축복했다.


어린양교회 Youth Group은 이 목사를 향한 사랑의 메세지를 적은 카드를 들고 나와 율동과 카드섹션을 선보였고, 김승노 목사의 헌금기도와 함께 헌금이 진행되었다.


2부는 백한영 목사의 집례로 이 목사가 성도들 앞에 서약했고, 안수위원들이 이 목사를 위한 안수기도와 악수례를 했다. 이어 집례자가 이 목사의 목사 임직을 선포하고, 이 목사의 어머니가 나와 안수패를 대신 받아 기쁨을 나눴다.


윤태섭 목사는 권면에서 “이스라엘에서는 양을 제물로 바치며 양에게 안수를 했다. 오늘 안수를 받은 이 목사는 대속을 위해 제물로 바쳐지는 어린 양이 된 것이다.나는 죽고 예수를 위해 사는 것이 안수이다. 오늘 이사무엘이란 개인은 죽었지만, 안수에 합당한 고통과 권능이 부여될 것이다”고 말했다.


“주님은 에스겔에게 임무를 주시면서도 사람들이 너의 말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시며, 손뼉을 치고 춤을 추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명하셨다. 그것이 목회자의 길이요, 아무리 힘들어도 그만 둘 수 없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다. 성령의 권능이 없는 목회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죽을 힘을 다해 성령의 충만함을 믿고 목회하길 바란다. 또한 성도들도 이 목사를 존경하고 따르며 오늘 받은 안수의 힘으로 섬길 것이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 목사가 졸업한 Alliance Theological Seminary 학장 Dr. Ron Walborn과 학과장 Dr. Martin Sanders의 권면과 축사를 녹화한 영상을 상영했고, 이어 이지용 목사가 축사를 통해 성경 말씀을 매뉴얼로 삼아 말씀대로만 목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어부 청년과 어린이들의 축하메세지로 꾸민 영상을 감상한 후, 이 목사는 답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 웨체스터, 뉴저지를 거쳐 어린양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데, 그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랑해 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많은 실수를 해왔고 앞으로도 하겠지만 계속 배워가며 예수님을 향한 길을 여러분들과 함께 걸어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비전을 밝혔다.


가족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잠시 눈시울을 붉힌 이 목사는 “십일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와 아버지 몫까지 애써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리며, 영적 아버님들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넘어지고 실패해도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께 충성의 길을 갈테니, 실수해도 사랑으로 충고하고 품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도자의 광고와 김수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구라회 기자>
www.kidoknews.net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뉴스스크랩하기
뉴욕/뉴저지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60254887  입력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1]
뉴스홈 > 뉴스 > 교계 > 뉴욕/뉴저지
다음기사 : 김문훈 목사 초청 실버처치 설립 2주년 기념 예배 (2014-05-18 23:11:32)
이전기사 : 물 한 그릇 선교회 권종승 선교사 간증집회 (2014-05-17 13:31:02)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회사소개 보도지침 저작권 규약 이용약관 사업제휴 직원채용 광고후원 기사제보 연락처 do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