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잔치를 준비한 김영환 목사는 "먼 이국 땅에서 지내시는 어버이들을 조금이마나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서 여러분들의 후원을 받아 마련했다"며 노인들이 건강 장수하시고  예수믿고 천국에서 만나기를 소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푸짐한 부페형 식사 후의 2부순서는 김경열 목사의 사회로 맹인들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특별출연했으며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의 한양무와 장고춤, 정태희 한국무용팀의 진도춤과 부채춤, 제시유&브라이언김의 색소폰 연주, 정인국 박사의 바이얼린 연주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공연에 앞선 1부의 예배는 사회 김영환 목사, 기도 허윤준 목사, 성경봉독 박영진 장로, 설교 송병기 목사, 특별찬양 이관선 집사, 축사 황경일 목사, 김승희 목사, 황동익 목사, 전희수 목사, 퀸즈한인회 류재봉 회장, 축도 박진하 목사, 만찬기도 오태환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병기 목사는 "약속있는 첫 계명(엡6:1-3)"의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들이 여기까지 온 곳은 부모님의 은혜인 것처럼, 우리의 아버지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복되고 형통한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뉴욕병원선교회는 15번째 효도잔치를 주최하고 있으며 한국요양원을 포함해 너싱홈과 병원에서 전도하면서 예배를 드리고 위로행사 등을 주관하고 있다. 문의: 914-393-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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