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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4월20일 21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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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교회, 장로, 집사, 권사 임직식 및 장로 은퇴식
장로, 집사취임 및 집사안수 각 4명씩, 권사 취임 15명
미국장로교(PCUSA) 소속 하은교회(담임 고훈 목사)에서는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 및 장로 은퇴식이 4월 20일(주일) 5시, JHS 189 (Junior High School 189q)에서 많은 성도들의 축하속에 열렸다.

이날 임직식과 은퇴식을 통해 은퇴장로에는 강광웅, 김양득, 서상갑, 오윤식, 장로장립에는 박승순, 조일구, 지호웅, 허봉, 집사취임에는 송현욱, 양창열, 이정희, 이해광, 집사안수에는 김영길, 김태현, 이덕은, 황도경, 권사취임에는 강연구, 김맹두리, 김정혜, 박희정, 송영자, 신윤원, 심계숙, 우재희, 이강희, 장순자, 장옥엽, 조미숙, 최삼숙, 허숙희, 허혜경 등 총 27명이 임직, 4명이 은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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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단에는 은퇴가 없지만 후배들에게 사역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4명의 장로가 은퇴하며, 일선에서 물러났다. 

1부예배는 고훈 목사의 인도로 열려, 인도자와 회중이 함께 교독문을 읽었고, 박승영 장로의 기도와 장옥엽 권사의 ‘고전 15:9-10’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이충남 원로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고전 15:9-10’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이자 바리새인으로 율법을 누구보다 철저히 지킨 하나님을 사랑한 의인이라 자부했다. 그러나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만나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는다. 하나님은 예수를 핍박하는 데 앞장 선 그런 바울을 써서 하나님을 증거하게 하셨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바울은 이후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모든 것을 감사히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

또한 바울의 겸손함을 예를 들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음을 깨달은 이들은 첫째,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게 된다. 둘째, 겸손하다. 교만한 자의 특징은 자기 중심적이고, 남을 재단하고 불평한다. 오늘 임직자들 중에는 교만한 이가 한명도 없기를 바라며, 더욱 겸손해 지길 바란다. 기독교의 제일 큰 덕망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겸손임을 기억하자.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이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성도들을 사랑하고 섬기게 된다.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사명을 이뤄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임직자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김과 봉사에 앞장서며, 흔들림 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의 일꾼, 성도들에게 칭송받는 일꾼이 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설교 후에는 예방실 집사의 봉헌송과 서상갑 장로의 봉헌기도 하에 봉헌이 진행되었다.

2부 임직식과 은퇴식도 고훈 목사의 집례로 시작하여, 집례자의 임직식을 위한 기도, 윤철혁 장로의 임직 추천이 이어졌다. 임직자들의 헌법 서약과 교우들의 서약 후에는 집례자와 안수위원들이 안수기도를 했으며, 집례자의 선포가 이어졌다. 임직패, 은퇴장로 공로패 증정 식과 임직자 대표로 허봉 장로가 교회에 기념품 증정이 진행됐다.

김기석 목사(좋은이웃교회)는 권면에서 무대에 자리한 임직자들을 향해 서서 섬김의 리더쉽에 대해 설명하며, “첫째, 자기의 권리를 포기해야 하며, 둘째, 섬겨야 할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서야 한다. 나환자들과의 뜨거운 악수가 백마디 좋은 말보다 큰 위로가 된다. 마지막으로 날마다 끊임 없이 개발하고 배워나가야 한다. 오늘의 임직이 여러분의 목표 달성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교회의 부흥을 이뤄가실 것이며, 훗날 주님 앞에서 칭찬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빈상석 목사(동양제일교회)는 축사에서, “하나님이 주신 직분보다 이 지구상에서 더 영예로운 일은 없다. 앞으로 여러분 앞에 많은 어려움이 닥칠 것이다. 때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당하고, 시간과 물질을 희생하는 어려움이 있더라고 이것이 가장 명예로운 직분임을 잊지말고 묵묵히 사역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은퇴 장로를 대표하여 오윤식 장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목사님 이하 성도들이 부족한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모든 시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 올린다. 모세가 팔십에 하나님께 쓰임 받은 것 처럼 우리도 새로운 마음으로 앞에서는 물러나지만 뒤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교회를 지원하겠다”고 답사했다.

임직자들을 대표하여 지호웅 장로는 “축하해주신 성도들과 좋은 말씀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세상에는 강하고 지혜로운 자들이 많지만 약하고 미련한 우리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실 줄 믿는다.  믿는 자에 구할 것은 충성이라 했으니 우리 임직자들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과 여러분께 충성할 것이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럴때마다 가족의 마음으로 권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사를 전했다.

강광웅 장로의 광고와 찬송, 조정칠 목사(블루벨장로교회 원로목사)의 축도, 김양득 장로의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하였다.












































































































 <구라회 기자>
www.kido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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