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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4월17일 09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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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 2014 부활절 긴급 제안
한국사단법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애도와 위로의 부활절을 보자는 취지의 '2014 부활절 긴급 제안'을 발표했다. 

제안에 따르면 예배는 최대한 소박하게, 찬양은 가급적 조용하게 준비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며, 생존자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불확실한 내용에 대한 언급이나, 사고에 대한 섣부른 판단을 자제해 주십시오 외부 행사를 가급적 지양해 주십시오의 내용을 담고있다. 

다음은  '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2014 부활절 긴급 제안' 내용이다. 
 
부활절은 예수님께서 다시 사신 것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최대 명절입니다. 그러나 부활절을 앞두고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나 많은 희생이 있었고, 더 많은 분들의 안전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한국교회에 이번 부활절은 부활의 소망 안에서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기도하는 시간으로 보내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이와 같은 취지에 동감하시는 교회는 아래 사항을 참고해 주세요.
 
1. 예배는 최대한 소박하게, 찬양은 가급적 조용하게 준비해 주십시오.
2.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며, 생존자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3. 불확실한 내용에 대한 언급이나, 사고에 대한 섣부른 판단을 자제해 주십시오.
4. 외부 행사를 가급적 지양해 주십시오.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을 애도하며 유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확하고 빠르게 구조가 이뤄져서 생존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이번 일로 애끊는 모든 분들과 한 마음으로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4년 4월 18일(금)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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