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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4월16일 08시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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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궁창에 피는 장미의 고난을 말하라! <종이신문의 출간을 축하드리며>
시궁창에 피는 장미의 고난을 말하라!
<종이신문의 출간을 축하드리며>    
                                                       
                                                              곽상희 (계관시인, 올림포에트리 시인)
 
 
꽃들도 다 한빛으로
얼굴 붉히며
온 몸 불태워 
찬양하는 4월
그대 다섯바다 건너 
인터넷 신문으로 온세상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자여
 
지금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가슴에
다섯해 자작나무로 자라
향기롭다 
믿어 튼실하다 
거룩하고 거룩하다
우리 양심의 청각이 되고
눈이 되어 
복음의 환연한 초장으로 이끄는
붓의 목자여라
 
진실을 말함에는 고통이 따르나니
진실의 밭은 험한 가시밭길이니
작은 자들의 가슴
양심의 붓 꼿꼿히 세워
진리를, 진실을, 말하라
아무도 보지 않는 것 보며
듣지 않는 것 들으며 
시궁창에 피는 장미의 고난을 말하라
 
그날 그대는 
언론의 면류관을 받으리니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이 그대위에
머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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