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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4월13일 22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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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욕하나교회 이전 및 임직 예배
김장한, 이기훈 집사 장립, 서옥희, 남기선, 이종화 권사 임직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소속 뉴욕하나교회(담임 권영국 목사)는 4월 13일(주일) 교회 이전 및 임직 예배를 올렸다. 많은 교계 인사들과 성도들의 축복 속에 김장한, 이기훈 씨가 집사 장립을, 서옥희, 남기선, 이종화 씨가 권사 임직을 받았다.





권영국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뉴욕교협 부회장 이재덕 목사(사랑의교회)가 기도를 올렸고, 전현수 목사(기드온장로교회) ‘행6:1-7’ 성경봉독을, 이광선 집사가 특송을 연주했다.

김재열 목사(뉴욕중부교회)는 ‘성령과 지혜와 믿음으로 칭찬받는 일꾼들’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자신의 스무살 집사 시절의 일화를 소개했다.

김 목사는 “나는 스무살에 서울 변두리 작은 개척교회에서 집사 직분을 받았다. 당시 교회 성가대에 오래 헌신한 고등학교 음악선생인 조 선생이라는 분은 본인이 집사를 받지 못한 것에 분노하며 교회를 박차고 나갔다. 조 선생은 금새 회개하고 돌아오기는 했지만 40대의 사역자가 그런 소동을 피운것에 민망해져서 나는 집사 직을 고사했다. 얼마 후 조 선생은 지방에서 학교 공금을 횡령하여 도주한 과거가 밝혀져 경찰에 구속되었고, 교회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교회를 개척한 전도사님도 그제서야 당시에 집사 직분을 주지 않을 이유에 대해 하나님의 응답이 없어서 그랬노라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하나님은 변두리 보잘 것 없는 교회의 직분을 세우는 데도 일일이 관여하시는 분이다. 내가 원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도, 누가 주고 싶다고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오늘 임직자들은 목사의 목회를 돕기 위해 직분을 받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말씀 앞에 충성하여 성령이 충만한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말씀을 가까이 하는 지혜로운 일꾼, 행함으로 믿음을 견고히 하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 어떤 명령을 받던지 행함으로 믿음을 실천하며, 다른이에게 선행을 베푸는 칭찬받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회자는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진행했고, 이어 안수위원들이 안수기도를 했다. 임직 권사들을 위해 기도를 한 후에는 집사와 권사 임직을 공포했다. 축하객들의 꽃다발 증정과 권오창 전도사의 축하연주가 이어졌다.

김성민 목사(락크랜드장로교회)는 권면에서 임직자에게 “충성은 목회자의 목회를 돕는 것이다. 아론과 훌처럼 하나님을 잘 믿는 겸손한 자세로 목회자의 목회를 돕기를 바란다.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말씀, 기도, 찬양의 삶을 살기 바란다”고 전했다.

교우들에게는 “시기와 질투를 경계하고 임직자들을 존경하고, 위로하고 복종해야 한다. 임직자와 성도들 모두 맡은 직분을 다 한다면 하나님의 존귀하신 뜻을 이루는 귀한 교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천수 목사(뉴욕방주교회)는 축사에서 “하나님에 의해 직분을 받은 것에, 나를 충성되게 여겨 주신 것에 대해 축하를 드린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 속에 넘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회가 임직자들에게, 임직자들이 교회에 각각 기념패와 기념품을 증정했고, 이기훈 집사가 임직자들을 대표하여 “자기의 뜻을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따르는 일꾼들이 되겠다”고 답사를 전했다.

카라 중창단의 헌금송과 사회자의 광고, 조성희 목사(후러싱장로교회)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 되었다.

뉴욕하나교회
주소: 34-57 Francis Lewis Blvd. Flushing, NY11358
이메일: come2christ@hanmail.net




































<구라회 기자>
www.kido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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