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열 목사가 업스테이트 뉴욕의 Rome에 위치한 임마누엘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에 부임했다.
김 목사는 Rome지역의 목회에 대해 19세기 때 경제 부흥으로 많은 한국이민자들이 살고 있었지만 지금은 군부대 이전과 2차산업의 붕괴로 많은 분들이 떠났다며 "한국의 디아스포라가 적은 수이지만 하나님의 자녀라는 긍지로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목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경열 목사는 순복음신학교와 백석신대원을 졸업하고 인천과 부천에서 교회를 개척하는 등 20년의 목회 후에 2002년 세계오지선교회(WOM)를 설립해 필리핀과 중국에서 선교사역을 했다. 2012년에 뉴욕에 온 김 목사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세계선교회 본부 선교사로 사역했다.
3월 23일(주일) 오후 6시에 드린 교회 설립 31주년 예배와 담임목사 취임 환영예배에는 뉴욕의 목회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임마누엘 한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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