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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3월12일 15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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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개소식
뒷줄 오른쪽부터) 좋은씨앗교회 임용수∙박병승 공동 목사, 이용삼 사랑방 팀장과 임형빈 고문이 노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3월11일 플러싱 35-18 Linden Place 3층에 있는 좋은 씨앗교회 내에 사랑방이 개설됐다.
 
임 형빈 고문은 “사랑방의 뜻은 옛날 큰 집 사랑방에서 동네 노인들이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던 한국의 미풍양속 중의 하나다. 이역만리 뉴욕에서 쓸쓸하게 여생을 보내는 노인들을 위해 사랑방이 만들어 지니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용삼 사랑방 팀장은 “플러싱 다운타운에 자리한 좋은 씨앗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하여 외로운 독거 노인들을 위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사랑방을 개설하게 되어 기쁘다. 한국에서 역사적으로 천년을 넘게 내려 온 아름다운 사랑방 한류 문화가 타민족에게도 모범적으로 전해 지길 바란다. 앞으로 뉴욕 지역에 사랑방 100개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여 한국의 효 사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좋은씨앗교회 임용수 목사는 “교회가 한인사회를 위해 섬기고 봉사해야 한다는 마음이 늘 있었는데 장소가 작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효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랑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픈한다.
 
그리고 사랑방에서는 매주 수요일 박경애 소셜워커의 상담, 목요일은 생활상담을 하며 스마트 폰 사용 세미나, 컴퓨터, 라인 댄스, 등의 프로그램과 바둑, 장기 등을 둘 수 있는 노인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문의는 이용삼 팀장(347-372-6377)에게 하면 된다.
 
<사랑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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