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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2월10일 19시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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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의 축복을 받은 이삭 (창 26: 12-25)
도로의 상습 차량 정체구간에서 있었던 일이다. 차들이 Traffic Jam(교통체증)에 걸려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언제쯤 정체가 풀리려 나 짜증을 내고 있는데 앞서 가던 택시가 갑자기 옆 샛길로 빠져나간다. 그때 잔머리 굴리기 좋아하던 한 사람이 ‘택시기사는 길을 잘 아니까 따라가 보자. 분명히 기사가 알고 있는 샛길이 있을 것이다’라며 그의 뒤를 따라 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같은 생각을 가졌는지 몇 대의 차도 그 뒤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무리 쫓아가도 길이 나오지 않아서 불안 해 하고 있는데 마침내 맨 앞에 가던 택시가 멈춰 선다. 그러자 오리새끼처럼 그 뒤를 따라 좁은 길을 달려가던 차들이 모두 정차를 했다. 그때 차에서 내린 택시기사가 난처한 표정으로 “오줌 좀 누려는데 왜 자꾸 따라옵니까?” 하더란다.

이것은 ‘샛길 찾기’란 유머로 우리를 잠시 웃게 해주는 해학이지만, 나는 이 유머를 생각하면서 오늘날 목사들 중에서 뼈를 깎는 말씀준비나 영혼들을 사랑하는 기도 없이 얄팍한 지혜로 잔머리 굴려서 인터넷에 나오는 남의 설교를 도용하고 짜깁기 해 사용하다가 성도들의 영혼을 망하게 하는 자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를 염려해 보았다. 야훼하나님은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주의 종들인 목사 전도사들이 하나님의 회의에 참여하여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교제를 통해 그분의 말씀을 직접 듣고 받아 깨달아서 성도들에게 전하여 그들로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시며 ‘서로 하나님의 말씀을 도적질하는 선지자들-참 선지자의 말을 자기 것처럼 도용하거나 인기에 편승하는 말을 교묘하게 엮어 진리를 왜곡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칠 것이다“(I am against the prophets who steal My words from each other; 렘 23: 22, 30절)고 말씀했다. 더 두려운 것은 그렇게 허탄한 묵시를 보거나 거짓 것을 점친 선지자들을 하나님이 그들을 쳐서 하나님 백성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이스라엘 족속의 호적에도 기록되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땅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할 것이며(겔 13: 9) 말씀을 잘못 가르친 선지자들은 칼과 기근에 멸망할 것이며, 그들의 설교를 듣거나 그들의 예언을 받은 백성도 기근과 칼로 인하여 예루살렘 거리에 던짐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다는 것이다(렘 14: 15-16) 순간적인 ’자동차 샛길 유혹‘은 차를 되돌려 가면 되지만 올바른 말씀이 없는 잘못된 교회나 목사 선택은 성도들의 영혼과 정신과 육체의 파멸을 가져온다. 바른 교회와 올바른 목사를 선택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신학적으로 설교(說敎, Sermon)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과학적 기술” 또는 “공적인 예배에 포함되어,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기독교의 진리를 설명하고, 그 진리를 받아들인 신자들에게는 생활에 적용하게 하기 위하여 꾸며진 담화” 그리고 “설득을 목적으로 성경에 포함된 종교적 진리를 섬세하게 다루어 대중의 마음에 호소하는 구두연설”이라고 한다. 모두 맞는 말이다. 그러나 설교전도사 3년, 단독목회 46년 차로 50여년을 설교해 오면서 나는 “설교는 흑암세력을 향한 하나의 선전포고”라고 생각한다. 부시 전 대통령이 아프간과 이락에 선전포고를 하고 예고했던 그날에 전쟁을 개시했듯 설교는 마귀를 향한 선전포고이면서 성도들의 전쟁무기이다. 그래서 목사의 설교는 영적전투인 성도들의 생활전선에서 승리를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무기가 된다. 목사 설교에 의해 성도들의 삶이 승리와 패배, 이김과 짐, 축복과 실패저주가 판가름이 난다는 말씀이다.

바울은 엡 3: 10에서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는데, 이 말은 이방인에게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를 드러내는 것(8-9절)은 바울의 사명이며 교회의 사명으로, 교회는 하늘에 있는 정사와 권세들(엡 2: 2, 6: 12)에게 하나님의 경륜인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해줄 사명이 있으며, 하나님의 각종 지혜는 하나님의 비밀(9절)로써 지상에서 그리스도의 몸을 통해 완전히 계시된(엡 2: 6-10) 하나님의 구원계획이다. 따라서 목사의 복음 전파와 설교는 정사와 권세들에게 선전포고와 같다는 말이다.

준비가 없는 선전포고는 아무 대책 없이 벌집을 건드려 성난 벌들의 집중공격을 당하는 어리석은 일처럼 공허한 메아리며 자신과 성도들의 영적전쟁을 실패케 할 뿐이다. 그러나 전쟁준비를 다하고 선전포고를 하면,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를 마쳤던 미국이 개전과 동시에 아프간과 이락을 초토화시켜 단시간에 전쟁을 이겼듯 성도들을 이기게 한다. 마찬가지로 목사의 선전포고인 설교도 완전한 말씀준비와 충분한 기도준비가 있으면 그 설교의 능력으로 목사자신과 성도들의 영적전쟁을 이기게 한다. 영적인 선전포고인 목사님의 설교를 위해 그래서 당신의 영적전쟁 승리와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들을 위해 중보기도로 목사님들을 돕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주기도문교회에 많아지기를 축원한다.

야훼의 축복을 받은 이삭

모세오경의 저자 모세는 본문에서 태어날 때부터 유목민인 아버지 아브라함의 베두인(Bedouin) 목축업을 이어받아 양과 염소 약대 나귀들을 키우는 목축업이 생업이었던 이삭이 60년 이상을 지켜오던 직업을 바꾸어 새로운 직업으로 농사를 시작해 밭에 씨를 뿌렸는데(Then Isaac sowed in that land, and received in the same year an hundredfold)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The Lord blessed him)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됐다고 했다. 이삭이 경험이 전혀 없었던 농사에 야훼하나님이 축복하시므로 백배의 축복을 받았고 창대하고 왕성하여 거부가 됐다는 말씀이다. 야훼의 축복을 받으므로 당신이 시작한 새로운 직업과 사업과 경영과 가게와 공부가 잘 되는 축복, 창대하고 왕성해지는 축복을 받게 되길 축원한다. 이삭은 어떻게 하여 야훼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는가?

1. 먼저, 영적전투를 승리하라!
예수님은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해야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할 수가 있다”(마 12: 29)고 하셨다. 이것은 성도들이 영적인 축복과 물질적인 축복과 건강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비밀 Code로써 우리가 이제까지 상식적으로 생각했던 경영이론과 경험을 완전히 뒤집는 사업 경영철학이다.

맥도날드나 버거킹, KFC 같은 대기업 음식 체인점은 가게를 오픈하기 전, 몇 달 전부터 시장 조사를 철저히 한다. 그 동네엔 어떤 계층의 사람들이 살고, 하루 평균 몇 대의 차들이 그 길을 오고가며, 주위에 어떤 가게들이 있으며, 쇼핑센터 주위는 주택가인지 공장지대인지 사무실이 많은지 등 철저하게 리서치하고 가게를 개업한다. 큰 기업 체인점 뿐 아니라 사업성공을 하기위해서 작은 구멍가게 하나를 시작하기 위해서도 시장조사와 사업 환경준비와 홍보 전략의 광고와 남보다 뛰어난 기술은 기본이다. 그러나 예수 믿는 성도들은 그런 것들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그 땅의 터주 대감인 흑암세력을 먼저 결박하는 일이다.

하나님은 가나안을 정복하러 올라가는 이스라엘에게 먼저 그 땅 원주민을 가나안에서 쫓아내라고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12지파 중에는 강하고 담대하게 원주민산지 거민을 쫓아낸 지파가 있었는가 하면(삿 1: 19) 겁약하고 두려워서 가나안 원주민을 쫓아내지 못한 지파도 있었고(삿 1: 21, 27, 29, 30, 31, 33) 게으르고 나태하여 원주민을 쫓아내지 않은 지파도 있었으며, 심지어는 힘이 미약하여 가나안 원주민에게 쫓겨서 오히려 산과 들로 도피하여 숨어 산 지파(삿 1: 34-35)도 있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사사시대(士師時代) 440년은 한 마디로 가나안 통치실패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15, 16번째 사사인 엘리와 사무엘을 제외하고, 14명 사사들이 몇 년, 몇 십 년 만에 하나씩 등장해 나라를 다스린 때 외에는 440년 동안의 사사시대는 민족의 영웅 여호수아에 의해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했으면서 원수 가나안 부족국가들에게 통치를 당하거나 지배를 받거나 그들에게 학대를 당한 기구한 역사였다. 마치 10년 20년, 뼈를 깎는 고생으로 자수성가해 사업은 크게 만들었으나 축복을 누려보지도 못하고 병들어 쓰러져 허무하게 하루아침에 사업체가 타인 소유가 되듯 가나안의 정복자 이스라엘은 가나안 통일의 축복을 누려보지도 못하고 가나안에게 흡수돼 버린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해야 한다”고 하신 것이다. 그렇다. 이것이 성도들이 받고 누릴 수 있는 진짜 축복의 비밀이다.

미 경제전문지 Fortune이 지난 50년 동안 세계 100대 억만장자를 조사해 발표한 것을 보면, 50년 동안에 100명의 억만장자 중에 무려 30% 이상이 경제무대에서 사라지고 다른 사람이 억만장자 대열에 올랐다고 한다. 억만장자 한 사람의 돈으로 웬만한 작은 나라를 살 수도 있을 경제능력을 자랑하고 영원히 망하지 않을 것 같았던 그들이었지만 밤하늘에 별들이 나타났다가 새벽이면 사라지듯, 거대한 항공모함이 좌초해 바다 속으로 침몰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듯 세계 경제계에 별들이 뜨고 지는 출몰현상은 수백 년에 걸쳐 계속되는 증상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비단 세계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억만장자 뿐 아니라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정치 군사 경제 문화 예술 종교계의 별들도 그리고 하찮은 시장 골목길의 작은 구멍가게들도 마찬가지이다. 열 개의 가게가 문을 열면 다섯 개가 문을 닫는 상황, 열 커플이 결혼을 하면 4-5 커플이 이혼하는 현상, 열 개의 개척교회 중에 6, 7개 교회가 문을 닫는 현상...그리고 일거리는 많아서 뼈가 닳도록 열심히 일은 하는데 품삯을 받지 못하거나 돈줄 사람이 도망을 가거나 갑자기 망해 임금을 받지 못하는 헛수고가 얼마나 많은가? 이것은 과연 무엇 때문일까? 그 이유가 무엇인가? 그렇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먼저, 강한 자를 먼저 결박치 않았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집과 가문과 혈통, 가게와 사업과 교회 터에 우리보다 먼저 자리를 잡고 텃세를 부리는 마귀와 귀신을 예수이름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님의 보혈로 결박하고 쫓아내지 않으면 그런 실패와 헛수고는 계속될 것이다. 결코 영적싸움을 이길 수 없다.

바울 사도는 엡 6: 12에서 사단왕국의 네 서열조직이 있음을 말했다. ⒈ 사단왕국 최고지위의 통치자들인 정사의 알카스(Principalities) ⒉ 사단의 최고위 통치자들인 정사들에게 막강한 권세를 부여받아 알카스의 뜻을 수행하고 집행하는 권세(權勢)의 액수시아스(Authorities) ⒊ 지구촌 각 나라를 다스리는 수반(首班)들처럼 오대양 육대주와 각 나라와 각 지방을 지배하는 영들인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The spirit world-ruler)인 코스모크라토파스 ⒋ 온 세상에 편만하게 퍼져 사람들을 유혹하고 괴롭히는 각종 귀신들인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The spiritual wickedness in high places), 프뉴마티카 포네리아스가 있다.

용과 뱀인 사단마귀의 말단 졸개들로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인 귀신들, 온 세상에 두루 퍼져있는 귀신들은
⑴ 사람의 몸을 정복해 정신을 혼미케 하고 사람을 미치게 하며 육신과 정신의 질병을 가져다주는 귀신들로 ① 더러운 귀신(막 7: 25, 눅 4; 33, 41) ② 사람을 사악하게 만들고 기억력을 소멸시켜 극심한 치매와 건망증을 가져다주는 악한 귀신(마 12; 45, 삼상 18: 10, 삿 9: 23) ③ 각종 만성병과 급성병, 난치병과 불치병을 가져다주는 질병귀신(마 9: 33, 마 17: 18 막 1: 34, 3: 30, 9: 17, 눅 7: 33, 8: 27, 11: 14, 13: 11)이 있으며

⑵ 말과 언어로 인간을 미혹하고 범죄케 하는 귀신들로 ① 행운과 운수대통을 바라고 점을 치며 사술을 행하여 사람을 미혹하는 귀신(행 16: 16, 왕하 21: 6) ② 흰색에서 회색, 까만색, 빨강색까지의 각종 거짓말을 만들어 내는 거짓말하는 귀신(왕상 22: 23, 행 5: 9) ③ 온갖 나쁜 소문과 루머를 만들어 퍼트리는 풍문의 귀신(왕하 19: 7, 사 37: 7) ④ 타인의 실수와 약점을 끄집어 내 힐난하고 중상하며 고소하는 참소 귀신(계 12; 10 욥 1; 9, 2: 5, 슥 3; 1-5, 약 1: 26) ⑤ 거짓 선지자들 속에 들어가 거짓 예언을 하게 하는 더러운 사귀, 루아흐 하투메아(슥 13; 2) ⑥ 정치가들과 지도자들의 지혜를 혼돈(混沌)시켜 그들로 할 일이 없게 하는 사특한 영, 루아흐 아웨임( 사 19: 14)이 있고

⑶ 끊임없이 반대의견을 내세워 서로 다투게 하고 나라와 나라를 전쟁케 하는 분쟁 귀신(계 16: 13-14)이다. 이 귀신은 가정에서 부부가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대고 싸우게 하고, 국회에서 정당끼리 피투성이가 되도록 싸우게 하며, 나라와 나라 대륙과 대륙이 전쟁케 하는 것이 자기 임무이다. 분쟁케 하는 귀신이 들어가면 아무리 행복했던 부부라도 어느 날부터 부부가 싸우기 시작하다가 이혼하게 되고, 나라끼리 싸우다가 망하게 한다.

⑷ 가장 끈질기고 지독한 종교귀신들로 ① 제사 귀신이다(고전 10: 20) 제사 귀신은 죽은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제사하게 하는 귀신에서 죽은 사람을 성자나 현자로 섬겨 제사를 지내게 하는 귀신들이다. 중국 사람들이 죽은 조상이나 공자와 유비, 관운장의 사당을 세워놓고 위패(位牌) 앞에 제사지내는 것과 일본 정치인들과 일반인들이 2차 대전 장병이외에 전범으로 사형 당한 A급 전범 도조 히데키 수상 등 14명 전범의 신들이 안치된 야스쿠니신사에 참배를 하는 것(일본에는 전국에 8만 개가 넘는 신사(神社)가 있는데 도꾜 황궁 북쪽에 있는 총면적 93.356평방m의 야스쿠니신사가 제일 유명하다. 야스쿠니신사참배는 1985년 나카소네 야스히로가 총리로선 처음으로 참배했고, 2000년에는 이시하라 신타라 도꾜도 지사가, 2001년에는 고이즈미 쥰이치로 총리가 참배했으며, 최근 아베 신조 총리가 작년 12월 26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평일에도 수많은 이들이 줄을 서서 신사를 참배한다), 동서양의 사람들이 그들의 영웅호걸을 숭배하며 제사하는 것 그리고 오늘날 가톨릭에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수천 명의 성자를 신품(神品)하여 그들을 숭배의 대상으로 만들어서 공공연하게 자칭 성자들을 경배하고 성자들의 이름으로 기도하게 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을 거역하는 제사 귀신의 역사이다. ② 성도들을 참 믿음에서 떠나 멸망케 할 각종 이단을 따르도록 유혹하는 미혹의 귀신(딤전 4: 1-5) 말세가 될수록 광명의 천사로 가장해 성도들을 이단으로 끌고 가려는 미혹하는 귀신들이 많아질 것이다 ③ 주의 종들과 성도들을 영적으로 깊이 잠들게 하는 귀신(사 29: 10-12)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귀신이며 자신이 영적무장을 해제 당해도 깨닫지 못하고 깊은 잠에 취해서 깨어나지 못하게 하는 귀신(삼상 26: 12, 엡 6: 12-19)들이다 ④ 무서워하는 종의 영(롬 8: 15, 히 2: 14-15)으로 예수의 이름과 보혈로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았음에도 죽음의 두려움과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짓눌려 살게 한다. ⑤ 적그리스도의 영(요일 4: 1-3, 요이 7)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죽음과 부활, 승천과 다시 오심의 재림을 믿지 못하게 하는 귀신이다. ⑥ 다른 영(고후 11: 3-4)으로 광명의 천사처럼 가장하여 다른 복음을 따르게 하는 귀신이다. 바른 복음이 아닌 잘못된 복음을 추종케 하는 귀신이다.

⑸ 불순종의 귀신(엡 2: 1-3) 성도들이 순종해야 할 대상은 ① 하나님(행 5: 29) ② 예수님(요 3: 36) ③ 하나님의 말씀(신 28: 62, 30: 2, 느 9: 34) ④ 진리(벧전 1: 22) ⑤ 주 안에서 부모에게(엡 6: 1, 골 3: 20, 딛 2: 9) ⑥ 주의 사자들(히 13; 17, 24) ⑦ 남편(창 3: 16, 고전 14: 34, 딤전 2: 11, 벧전 3: 1,엡 5: 22) ⑧ 육신의 상전(주인, 경영주, 사업주 등; 딛 2: 9, 골 3: 21)인데 불순종의 귀신은 이런 것들을 순종하길 거역하게 한다. 위계질서를 파괴한다. 순종은 고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히 4: 8) 따라서 불순종의 귀신은 십자가고난 없이 복 받기를 원하게 한다.

⑹ 죽은 자의 탈을 쓴 귀신(삼상 28: 13-19) 사울의 부탁으로 신접한 무당이 주술로 땅속에서 끌어올린 사람은 사무엘을 가장한, 사무엘의 탈을 쓴 귀신이었다. 어떤 죽은 사람으로부터 와서 산 사람에게 붙는 귀신을 빙의령(憑依靈)이라고 한다. 어느 임신 중절한 여인 허리 부분에 유산되어 죽은 흐리멍덩한 빙의령들이 그 여인이 유산시킨 아이 수대로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것을 본 사람이 있다고 한다. 자연유산은 약간의 육체와 정신적 고통이 있겠지만 인공유산이나 의도적인 임신중절의 살인(殺人)은 하나님 앞에 무서운 살인죄며 영적으로도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린 형벌과 고통이 따를 것이다. 그런 사람은 살인죄를 회개해야 용서받고 귀신들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렇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각종 귀신들이 깽판을 치고 있는 혼탁한 세상이다. 그래서 성도들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새 집으로 이사하거나 사무실을 새로 옮기거나 새 직장, 새 가게를 시작할 때, 심지어 학생이 학교를 옮겨 새롭게 공부를 시작할 때도, 그리고 남남이 만나 결혼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때도 먼저 그 땅과 가문과 혈통을 선점해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는 영적 흑암세력을 정복하고 결박해야 한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강한 자를 결박치 않고는 그 집을 늑탈할 수가 없다. 보이지 않는 대적 마귀와 귀신들을 결박하고 정복하며 쫓아내지 않고는 완전한 승리가 없다. 가나안을 정복했으면서도 원주민 가나안족속에게 실권을 빼앗기고 고통을 당했던 이스라엘처럼 언제 원수 마귀에게 사로잡히게 될 찌 아무도 모른다.

예수 믿는 당신이 불신자나 믿음이 적은 사람과 결혼한다면, 불신 남편이나 믿음이 적은 부인을 은혜 받게 하여 온 가족이 은혜로 충만하면 건전한 축복의 삶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남편이나 아내가 같은 은혜의 사람이 되기까지 10년 20년... 가정불화가 끊어지지 않고 심지어는 믿음 때문에 부부가 헤어지기도 한다. 가게를 시작한 당신이 먼저 그곳에 자리 잡고 있는 사단과 귀신세력을 결박하거나 쫓아내야 진짜 축복이 시작된다. 이것을 모르는 불신자들은 사업을 시작할 때, 제사상에 돼지 머리 얹어놓고 돼지 코와 입과 귀에 돈을 찔러 넣고 복을 달라고 고사를 지내거나 무당을 초청해 굿을 하고, 배를 타는 사람들은 바다 귀신에게 용왕제를 지내며 복을 빈다. 그곳에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귀신을 달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예수 믿는 성도들은 그럴 필요가 없다.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은 그 땅에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흑암세력인 마귀와 귀신들을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쫓아내는 일이다. 먼저, 영적전투를 승리하라! 그것이 가장 안전한 사업성공과 축복의 비밀이다. 당신의 사업이 잘 되고 가게가 잘 되며 하는 일이 잘 풀리기 원하는가? 사업체와 가게와 일터와 사무실과 학교교실에서 먼저 강한 자, 마귀사단과 귀신들을 쫓아내라! 이러한 영적승리로 보이지 않는 축복에서 보이는 축복까지 모두 받는 기적들이 있기를 축원한다.

2. 이길 때까지 인내하라!
이삭이 농사가 백배나 잘되고 창대해지며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며 양과 소 약대 염소 나귀들이 떼를 이뤄 농사와 목축업 두 가지 사업이 성공하자 이것을 시기 질투한 블레셋 사람들이 무력으로 이삭을 그 땅에서 몰아낸다. 그랄 골짜기로 밀려난 이삭은 그곳에 장막을 치고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을 다시 파고 농사를 짓고 짐승을 먹인다. 그러자 블레셋 거민들이 트집을 잡고 우물을 또 강탈한다. 이삭은 다시 자리를 옮겨 우물을 파고, 블레셋 야만인들은 또 다시 우물을 빼앗는다. 이렇게 억울하게 몇 번이나 우물을 빼앗겼지만 저들과 맞서서 대항치 않고 끝까지 묵묵히 참고 인내하며 우물을 팠더니 마지막엔 블레셋 족속이 우물 뺏기를 포기하고 하나님이 이삭과 함께하심을 고백하면서 이삭과 화친조약을 맺는다.

첫 번째 그랄 우물에서 두 번째 에섹, 세 번째 싯나, 네 번째 르호봇 우물까지, 우물 파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든 때에 이삭은 인내하면서 네 번이나 우물을 팠는데, 에섹(Es다)이란 의미는 “억압하다, 강탈하다”란 뜻으로 블레셋 야만인들이 무력으로 우물을 강탈했다는 뜻이다. 그다음 싯나(Sitnah)란 의미는 “원수같이 적대감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다. 블레셋 사람들이 증오감과 적개심을 갖고 인정사정없이 이삭의 우물을 빼앗았다는 뜻이니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았으면 우물 이름을 싯나라고 지었겠는가? 그런데 브엘세바에서 서남쪽으로 20마일 떨어진 곳에 팠던 네 번째 우물이름은 르호봇(Rehoboth)이었다. 르호봇이란 “넓은 공간”이란 뜻이다. 더 이상 블레셋 사람들이 우물을 뺏으려고 침략하거나 사업을 방해하지 않는 넓은 장소를 하나님이 주셨다는 뜻이다. 그렇다. 우리가 시험들을 참고 끝까지 인내하면 하나님은 마침내 우리에게 넓은 장소, 넓은 땅 르호봇을 주신다는 의미이다.

강원도 영월에서 있었던 실화간증이다. 흙벽돌로 조그만 교회를 짓고 열심히 전도했지만 3년이 지나도록 한 사람의 성도가 없어 고민하던 전도사가 어느 날 “강한 자를 결박해야 그 집을 늑탈할 수 있다”는 말씀을 읽고 새롭게 기도를 시작했다. 주일과 수요일에 창문을 열어놓으면 나뭇가지가 교회 안으로 들어와 나뭇가지를 보고 3년을 설교했는데...하나님께서 “교회부흥을 원하면 먼저, 이 동네의 강한 자를 결박하라. 이 동네를 흔들어 달라고 기도하라”는 응답을 주셨다. 그날부터 전도사부부는 ‘예수의 이름으로 동네 터주 대감 귀신을 결박하고 쫓아내는 기도와 동네를 흔들어 달라’고 여섯 달을 매일 새벽과 밤에 부르짖어 기도했는데도 아무 일이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몇 번이고 보따리를 싸 서울로 가서 사람 많은 곳에서 남들처럼 멋있는 목회를 하고 싶은 유혹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 수요일 저녁예배 시간에, 오늘도 교회 마루에 앉아 있는 부인과 창문으로 들어와 있는 나뭇가지를 놓고 설교를 시작했는데, 설교도중 갑자기 머리는 산발하고 옷은 다 찢어져 걸레 누더기 옷을 걸치고 실실 웃고 혼자 중얼거리며 말하는 정신병자 미친 여자 하나가 교회로 들어왔다. 실성한 미친 여자라 쫓아내고 싶었지만 날마다 부인 한 사람만 놓고 설교하다가 미친 여자라도 한 사람이 더 늘어나니 전도사는 신이 나서 두 여자를 놓고 열심히 설교를 했다, 그리고 그날부터 오갈 데 없는 미친 여자를 교회에서 재우고 밥을 먹여주면서 정성을 다해 두 달을 기도해주었는데 그 여자가 전도사부부의 기도로 병이 깨끗이 낫다. 그러자 미친 사람이 고침 받았다는 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는데...

미친 여자가 고침 받고 한 달째 되던 어느 날, 군수가 자가용을 타고 교회를 찾아왔다. 전도사는 밤낮 소리 지르며 기도하는 것을 누가 고발해 민원조사차 군수가 온 줄 알고 은근히 두려워했는데, 알고 보니 군수는 정신이상으로 미쳐서 집을 나갔다가 전도사 기도로 고침 받은 여자의 남편으로 수소문 끝에 부인이 교회에 있다는 것을 알고 부인을 찾으러 온 것이었다. 그 이후 군수 부인이 병 고침 받았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다. 그리고 병 고침 받은 부인을 데리고 간 군수가 다음 주일부터 군의 직원들까지 데리고 교회를 나오기 시작하니 각 면의 면장과 면 직원들까지 교회에 출석하게 됐고 그 다음부터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2년이 안 돼 큰 교회를 지었고 교회는 수 백 명 교인으로 부흥됐다는 간증이다. 당신이 시련과 어려움을 끝까지 참고 인내하면 하나님께서 르호봇, “넓은 공간”, 큰 축복의 기적을 체험케 할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을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The God of patience and consolation; 롬 15: 5)이라고 했고, 바울은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한다”(살후 3: 5)고 했으며, 히 10: 36에서는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고 했고, 12: 1에서는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라”고 했으며, 약 1: 4에선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했고 눅 8: 15에선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를 좋은 땅에 떨어진 씨라”고 하므로 우리에게 인내가 필요함을 말씀했다.

놀라운 말씀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은혜시대에 참고 인내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성도, 주의 인내의 말씀을 붙잡고 지키는 성도”(Because you have kept the word of My patience)들을 예수께서 지켜서 환난 전에 휴거케 하므로 대환난의 시험을 면하게 하겠다(I also will keep you from the hour of temptation; 계 3: 10), “내가 그를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I will make him a pillar in the temple of My God)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않을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 사람 위에 기록하리라; 12절)고 하셨다는 것이며, 더 놀라운 것은 대환난 때에 666 짐승의 표 Veri-Chip, 적그리스도의 Positive-ID를 받지 않고 인내로 신앙을 지키는 성도는 그 인내로 자기 영혼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이다(계 13: 10, 14: 12, 눅 21: 19) 그래서 우리에게 시련과 시험과 연단을 참고 견디는 인내가 필요하다. 인내로 휴거 성도가 되고, 인내로 환난 통과 성도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한다.

3. 예배로 인생의 승부를 걸라!
무엇보다도 이삭이 축복을 받은 비밀은 예배에 인생승부를 건 것이다. 이삭은 르호봇 우물에서 브엘세바로 거주지를 옮겼는데 거기서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겠다”(I am the God of your father Abraham. Do not fear, for I am with you. I will bless you and multiply your descendants, For the sake of My servant Abraham; 창 26: 24)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그러자 이삭은 브엘세바에서 제단을 쌓고 야훼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을 예배한다. 이것이 이삭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마지막 비밀이다. 그렇다. 예배는 당신의 영적 육적 물질적 축복과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야훼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원하는 성도는 예배에 인생승부를 걸라.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이사 가는 곳마다, 삶의 터전을 옮길 때마다, 상황이 바뀔 때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새 일을 시작할 때마다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창 12: 7, 8, 13: 4, 18, 15: 9, 21: 33, 22: 1-19) 그렇게 예배에 목숨을 걸자 하나님은 이삭에게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네게 복을 주겠다”고 하신 것이다. 그러나 사울 왕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전쟁에 이겼음에도 전승비는 세우면서, 떠들썩하게 축하 파티는 하면서 하나님께 제사는 드리지 않았다. 그 결과 예배를 멀리한 사울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고 예배를 사랑한 아브라함은 축복의 사람이 됐다.

축복의 비밀을 알았던 이삭도 브엘세바로 자리를 옮기자마자 먼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다. 그러자 그때까지 이삭이 가는 곳마다 그림자처럼 따라붙고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이삭의 우물을 빼앗고 농사일을 방해하며 목축업을 훼방하며 괴롭히던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이삭을 찾아와 화친조약 맺기를 요청하고 그날 이후 이삭의 근처에 얼씬도 하지 않았다.

오늘 하나님의 축복으로 문제를 해결 받기 원하는 성도 여러분, 하는 일마다 일이 꼴리고, 일이 풀릴 듯 풀릴 듯 했다가 마지막 순간에 틀어지며, 아무리 수고해도 헛수고인 성도 여러분, 예배에 인생승부를 걸라. 예배에 사업승부를 걸라. 어떤 일이 있어도 예배에 빠지지 말라. 예배에 늦지 말라. 말라기 시대에 다리 절고 비루먹은 병든 양을 제물로 바치고 하나님께 책망 받았던 이스라엘사람들처럼 자투리 예배, 자풀이로 팔고 남은 피륙 조각 같은 나머지 시간을 드리는 잔척(殘尺)예배, 반쪽 예배를 드리지 말라.

하나님께 최고의 예배를 드려보라. 최상의 예배를 드려보라. 예배에 목숨을 걸어보라. 그러면 당신의 삶에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 예배에서 당신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것이며, 하나님은 당신의 육신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물질의 문제 사업의 문제 영적문제들을 해결해 주실 것이다.

당신이 예배를 멀리하면 축복도 당신에게서 멀어지지만 예배를 가까이 하면 축복이 가까이 올 것이다. 아브라함과 이삭처럼 예배를 사랑하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김엘리야 목사 (워싱톤주기도문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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