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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2월22일 08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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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세상 그러나 기쁜 세상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상은 힘들어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굳이 오신 이유는 믿는 우리들이 하나님 때문에 얼굴 펴고 사는 모습을 보기 원하셔서 일 것입니다. 힘든 세상이지만 주와 함께 기쁘게 사십니다. 앞으로 누구보다 행복하고 기쁜 삶 사실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하여 드립니다.

힘든 세상을 기쁘게 살려면...

첫째, 잃어버린 것만 바라보지 말고 아직도 나에게 주어져 있는 것들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누리고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힘든 세상도 기쁘게 살 수 있습니다.

찬송,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를 불러보세요. 우리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이 아닙니다. 아직도 잃어버린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주시려고 오신 분입니다. 우리들에게 허락된 아름다운 사람과 아름다운 것들을 바라보면서 기뻐하며 행복하게 사는 멋있는 삶을 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마음의 여유만 있다면 힘든 세상도 기쁘게 살 수 있습니다.

둘째, 힘든 세상에서 기쁘게 살 수 있는 핵심은 잃어버린 것에 대한 과감한 포기가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집 마당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그것을 땅에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아이는 그것이 너무 속상해서 울려고 합니다. 터지기 일보직전입니다. 그때 엄마가 아이를 달래는 방법이 너무나 지혜롭습니다. 엄마가 얼른 아이에게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발로 밟으라고 했습니다. 아이는 맨발로 울먹울먹하면서 아이스크림을 밟았습니다. 그랬더니 아이스크림이 발가락 사이로 삐죽삐죽 올라오지 않겠습니까? 아이는 그것이 재미있어서 속상한 것도 잊고 계속 장난질 하는 것입니다. 그사이 새 아이스크림을 손에 쥐어주니까 너무 좋아서 행복해하면서 먹고 밟고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무엇을 떨어뜨리셨습니까? 이왕 떨어진 것이라면 그것을 붙들고 사정하지 마시고 밟아 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아이스크림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냥 밟아버리고 활짝 한번 웃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밟아버려! 말만 들어도 시원하지 않으십니까?

세상은 요동하여도 하나님은 요동치 아니하시며 세상은 변하여도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아니하시고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의 음성에 귀 기울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바라고 그의 음성에 귀 기울일 때 하나님의 빛이 우리의 삶에 비추게 될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이 주시는 참 기쁨이 무엇인가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빛으로 힘든 세상을 기쁘게 살아가는 하은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훈 목사 (하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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