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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2월10일 21시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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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고 이성은 자매 1주기 추모예배

 
“아빠, 그 좋은 천국 조금 일찍 가면 안돼요?”

이만호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담임)의 딸인 고 이성은 자매의 추모예배가 2월 10일(월) 낮 12시에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에서 열렸다. 고 이성은 자매는 1년 전 뇌종양으로 투병하던 중 존엄사(안락사)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또한 이성은 자매의 죽음을 통해 모든 생명은 하나님의 절대주권하에서 다스려지는 것임을 보여주었다. 
 
이만호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추모예배는 박용기 장로(KCTS 사장)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김수태 목사(뉴욕어린양교회)는 로마서 8장 28절의 본문을 가지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는 것이 이 땅에 사는 우리들의 목적이다. 이성은 자매는 살아생전에도 선교지에서 헌신하며 살았고, 마지막까지 주님을 알리는 것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주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딸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천국에 먼저 가 있는 딸과 함께 동역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이제 이성은 자매로 인한 슬픔은 거두고 모든 것을 회복하시는 주님의 보혈을 믿고 감사와 영광을 돌리기를 부탁하였다. 
 
김상태 목사(주님의교회)는 위로사에서 “우리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때가 되었기때문이며 유익하기 때문이다. 한 알의 밀알이 된 이성은 자매를 통해 ‘성은선교장학재단’이 설립되어 많은 일들을 이루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형빈 고문(엘림경로센타, 한미충효회 회장)도 위로사를 통해서 “효심이 남달랐던 성은 양을 기억하며 그녀의 뜻을 이어받아 남은 가족들이 많은 이들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 오늘 설교 말씀처럼 항상 함께 동역한다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만호 목사는 인사말에서 “딸아이를 기억하며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너무 감사한 것은, 토니 아벨라 상원의원과 많은 상원의원들이 의논한 결과, 1년에 한 번 수여하는 ‘위대한 여인상’의 주인공으로 성은이가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지금은 곁에 없지만, 성은이가 늘 우리와 함께 주님의 일을 이뤄나간다는 마음으로 주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리기 위해 힘쓸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만호 목사는 이성은 자매가 평소 실천했던 예수 사랑, 선교실천과 인재양성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성은선교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작년 5월 5일 1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작년 5월 14일부터 엘림경로센터를 개원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유익한 특별활동을 제공하므로 많은 분들이 더욱 보람있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한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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